날씨 : 나무 심기 좋은 화창한 날씨
- 금일 근무자
팀 장 : 이상민 (8시간)
부팀장 : 이재경 (8시간)
팀 원 : 정태영 (8시간), 천영환 (8시간), 성재욱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5품 (총 26.875품)
금일 작업현황
- 벽체 조립 및 시공(완료)
- 패럴램 재단 및 시공
다음 예정작업
- 가새(브레이스) 작업
- 장선 재단 및 시공
- L앙카 결속
- 세트앙카 시공
- 홀다운 시공
김천농소에서의 6일째입니다.
3일간 푹 쉬고 충전해서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몸이 전기차도 아닌데 완충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듯 합니다. ㅠㅠ)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1층 벽체작업을 완료하고, 패럴램빔 시공까지 마무리하였습니다.

톱사로 수고하시는 정태영빌더님의 깊은 고뇌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난주에 조립완료하였던 벽체를 세우고 남은 나머지 벽체를 조립하였습니다.


벽체와 벽체가 만나는 지점의 이중 윗깔도리부터 밑깔도리까지 고정하는 중입니다.



이웃한 벽체와 만나는 부분이 없는 벽체는 임시 지지대를 설치하여 고정하였습니다.

중간중간, 건축주님과 수정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계단실 개구부 공간을 시공하였습니다.

나중에 완공되면 꽤 훌륭한 디자인이 될 듯 합니다.

오늘의 메인이벤트, 패럴램빔을 설치하였습니다.

엄청난 길이와 무게에 건축주님도 힘을 보태주셨지만 만만치가 않습니다.

차근차근, 한칸씩, 천천히 패럴램을 벽체 위로 올립니다. 누가 뭐래도 안전이 최고죠!

가장 긴 패럴램을 벽체 위에 올리고 고정하였습니다. 힘을 하나로 합치니 안되는게 없습니다!!!


곧이어 두번째와 세번째 패럴램을 올립니다. 첫번째보단 짧아서 한결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가장 큰 하중을 받을 부분이기에 두겹으로 겹쳐서 시공하였습니다.


마지막 패럴램 시공작업 중입니다. 2미터도 안되는 짧은 길이이기에 이제는 가볍게 느껴집니다. ㅎㅎㅎ

모든 패럴램을 고정한 후에 레이아웃에 맞게 시공되었는지 상부에서 확인하였습니다. 결과는 토대와 마찬가지로 매우양호!

시공 후 직진도 확인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일과를 마친 후 주변정리를 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저희 하루는 여기까지입니다.
내일은 장선 재단과 가새(브레이스)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을 마치고 건축주님께서 맛있는 저녁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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