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시원한 봄날씨. 낮에는 약간 더웠음
- 금일 근무자
팀 장 : 이상민 (8시간)
팀 원 : 이재경 (8시간), 정태영 (8시간), 천영환 (8시간), 성재욱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5품 (총 9.5품)
금일 작업현황
- 토대 레이아웃
- 머드씰 오일스테인 칠작업 및 시공
- 기초 면다듬기
- 스터드 재단
- 헤더 제작
- 플레이트 레이아웃
내일 예정작업
- 플레이트 레이아웃
- 헤더, 코너 제작
- 벽체 제작 및 시공
- 스터드 재단
김천 농소 현장 2일차입니다.
벌써부터 먼지 날리는 시골 흙길이 익숙하고 정겹게 느껴지는 출근길입니다.
풍경 좋고 공기 좋은 현장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 것도 목조주택 빌더라는 직업의 큰 매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풍경은 풍경, 그리고 일은 일!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오늘도 열심히 달려봅니다!! ^^
동네 진입하는 전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가장 먼저 콘크리트 기초의 높낮이를 확인하였습니다.
각 포인트별 레벨측정 결과, 전반적으로 양호하였으나, 일부구간에서 15mm 이상의 높낮이 차이가 있어 해머드릴과 그라인더로 파쇄 후 면다듬기를 하였습니다.
최종 5mm 오차 이내로 수정하였습니다.
기초레벨을 맞춘 후, 도면을 기준으로 토대레이아웃을 진행하였습니다.
토대레이아웃 진행결과, 자체적으로 매우양호 평가를 내렸습니다.(별이 다섯개!)
(이상민 팀장님 경험상, 지금까지 했던 현장 중에서 가장 좋았답니다. ㅎㅎ)
토대레이아웃을 마친 후, 머드씰로 사용할 방부목의 재단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머드씰로 사용하는 방부목은 통상 38*140mm의 규격이지만, 방부목에 방부재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크기에 변형이 발생하여 규격보다 조금 커지게 됩니다.
이를 스터드 및 골조작업의 일체화를 위해 동일사이즈인 140mm로 켜는 작업을 하여줍니다.
그리고 잘린 단면에는 혹시나 모를 수분침투의 차단을 위해 오일스테인을 덧발라주었습니다.
토대레이아웃대로 재단 후 앵커볼트 위치에 맞추어 머드씰을 천공한 후에, 씰실러를 부착하여줍니다.
씰실러를 통해 목재를 수분으로부터 보호하고, 콘크리트기초와 머드씰 사이의 공기의 유입을 막아줍니다.
이후에 한번더 기밀을 위해 우레탄폼을 도포한 후에 머드씰을 시공합니다.
오일스테인을 입힌 머드씰에 씰실러를 타카를 사용하여 고정시켜줍니다.
머드씰 천공작업은 재욱빌더님이 해주셨습니다. 덩치와는 다르게 꽤나 섬세합니다. ㅎㅎ
시공된 머드씰에 건축주님께서 오일스테인을 꼼꼼하게 덧발라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위풍당당 부팀장님!
한쪽에서는 톱사 정태영빌더님의 고독한 재단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내일 있을 벽체작업을 위해 쉬지않고 사이즈에 맞게 재단작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이상민팀장님이 플레이트 레이아웃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도면의 치수를 확인하고 정확한 위치에 레이아웃을 합니다.
레이아웃이 완료된 플레이트는 시공될 위치에 가져다 놓습니다.
일과를 마친 후 청소로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작업중엔 보이지않았지만, 정리를 하고나니 저희가 흘린 땀방울의 흔적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듯합니다. ㅎㅎ
팀원분들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푹 쉬고 내일은 더 멀리 달려가는 최고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없지만 건축주님께서 시원한 커피를 대접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커피머신과 제빙기를 제공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이 또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호천사하우징 : 네이버 카페
고단열 목조주택 전문시공은 수호천사하우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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