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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 시공완료현장/1408 용인기흥42평

140902 [27일차] 지붕기와, 전기

by 수호천사하우징 2014. 9. 6.

 

가을 장마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소식에 오늘 기와작업을 부지런히 하였습니다.

오늘 새로운 전기팀장님이 오셨네요..반갑습니다~~

전기는 CD관이 아니라 목조주택 규정대로 케이블시공을 하였습니다.

 

 

금일작업자 - 이동환 팀장님, 고성만 팀장님(지원), 정수호, 지영근, 서동준

                   특수팀 - 전기팀장님

 

 

 

 

 

 

 

 

 

내일 비가 온다고 하여 오늘 오자마자 기와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기와를 많이 올려놓아서 금방 기와를 깔아가며 작업에 들어갑니다.

작업중 커피타임을 가지며 잠시 호흡을 고르고 있습니다.

 

 

 

 

 

 

기와는 포르투갈산 CS평기와입니다. 이곳 용인 청덕동은 스페니쉬 기와가 많은데

평기와는 이동네에서 유일합니다.

 

 

 

 

 

 

이곳 청덕동은 단독주택의 경연장입니다.

지붕에서 잠시 다른 집들의 지붕을 보았습니다.

고급주택이 많다보니 징크와 스페니쉬기와가 주류이고 약간의 케뮤지붕과 슁글지붕이 보입니다.

우측 중간의 중간에 분홍색 징크가 보이는데 유명한 롤리팝 하우스입니다만 잘 안보이네요.

아주 오래전에 잡지에도 소개되던 집입니다.

 

 

 

 

 

 

어제 천안에서 보수교육을 받았습니다만

촌목님께서 말씀하신 EPS의 특성을 보여주는 스타코 벽체입니다.

하자가 보이시나요?

 

 

 

 

 

확대해서 보니 잘 보이시죠?

EPS폼은 출고후 7주간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시공하게되면 나중에 수축하게 되어

스타코같은 벽체를 숙성없이 시공하게 된다면 나중에 저렇게 변합니다.

작업하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올려봅니다.

 

 

 

 

 

 

이제는 왼쪽 반은 기와를 깔았네요.

빗방울이 일찍 떨어지는 듯하여 쉼없이 부지런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빗방울이 굵어지기 시작합니다.

작업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는 비의 양입니다.

작업을 마저 해야하는데 비가 더 많이 쏟아지면 정리해야합니다.

 

 

 

 

 

 

한편 실내에서는 새로오신 전기팀장님이

열심히 배선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듯하다가 그치길래 내쳐 작업을 진행합니다.

오늘 보니 영근 형님이 기와작업도 참 잘하시는데 타고난 와공입니다. ㅎㅎ

앞으로 기와 특수팀으로 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꼭 가야 합니다. 기와 특수팀으로...

 

 

 

 

 

 

이제는 일기예보대로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비가 그치면 나머지 지붕작업이 마무리될 것입니다.

 

오늘 작업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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