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성일 (9시간)
부팀장: 최영광 (9시간)
팀 원 : 조길환 (9시간)
지 원 : 박선민 (9시간), 이주형 (9시간), 권재홍 (9시간), 정태영 (9시간), 천영환 (9시간), 김완태 (9시간)
금일품수 (누계) : 10.125 품 (총 18.125 품)
금일 작업 현황
- 토대 시공 마무리
- 헤더 재단 및 제작
- 플레이트 레이아웃 (Plate Layout)
- 플레이트(Plate) 및 스터드(Stud) 재단
- 외벽 및 내벽 벽체 조립
- 벽체 세우기
다음 예정작업
- 1층 벽체 조립 및 세우기 마무리
- 트리머(Trimmer), 윈도우씰(Window Sill) 및 크리플스터드(Cripple Stud) 재단 및 시공
- 임시 가새 작업
- 안전 발판 작업
- 림보드(Rim Board, 끝막이 장선) 및 장선 재단
용인 고기동 2일차
안녕하세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광교산을 바라보며 행복한 집짓기 2일차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골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원이 비교적 많고 베테랑 인원들이 모여있다 보니 작업 속도가 무척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토대 시공 작업의 마무리입니다.
이미 준비가 모두 되어 있는 상황이라 토대 시공 마무리는 금새 끝나고 벽체 하단부에 셋트 앙카를 추가로 시공하여 기초와 벽체의 결속력이 강화되도록 시공하고 있습니다.


토대 시공 후 셋트앙카 작업을 하는 모습
토대 시공이 진행되는 동안 후속 공정인 벽체 조립 및 세우기를 위한 준비 작업들을 진행하였습니다.

벽체 플레이트 레이아웃 작업
팀장님은 벽체 조립의 시작이 될 플레이트 레이아웃을 신중하게 진행합니다.

스터드 재단 작업 모습
벽체 구성의 한 요소인 코너와 스터드를 부지런히 재단하여 준비합니다.

코너 조립 작업 모습
한편에서는 코너와 벡커 작업을 열심히 진행하였습니다.

헤더 조립중인 모습
벽체 개구부 (창호와 출입문)에 들어갈 헤더 역시 부지런히 조립하여 준비합니다.
외벽 헤더는 단열을 위해 헤더 내부에 EPS 단열재를 폼과 함께 충진하여 기밀과 단열에 문제가 없도록 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들이 움직이고 있지만 각자의 역할 분담을 통해 다들 부지런히 작업을 수행합니다.
플레이트와 코너, 벡커, 헤더, 스터드 등 벽체 구성 요소가 모두 준비가 되면 벽체 순서에 따라 하나씩 조립합니다.

첫 벽체 조립중인 모습
벽체 조립은 레이아웃이 진행된 탑(Top)-바텀(Bottom) 플레이트를 두고 레이아웃에 맞춰 코너, 스터드, 헤더 등을 조립하게 됩니다.
조립 작업은 단순하지만 스터드 하나 하나 후속 공정의 마감 작업 시 영향을 생각하여 면이 잘 맞도록 맞춰줍니다. 또한, 목재의 특성 상 발생하는 휨새에 따라 방향을 정하고 맞춰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첫 벽체가 잘 세워졌습니다.
기준점에 맞추어 임시 고정 작업을 하고 추후 모든 벽체가 세워지게 되면 다시 벽체들의 직진도와 수평 수직을 확인하며 고정 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후 작업은 순서대로 벽체를 조립하고 세워 나가는 작업의 반복 작업이 되겠습니다.




벽체가 하나씩 세워지고 있는 모습
벡커(Backer)는 벽체와 벽체가 만나는 부분에 결합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벽체 구성 요소입니다.
수호천사하우징은 외벽체와 내벽체가 만나는 부분에는 사다리 모양의 어드밴스드 벡커(Advanced Backer)를 시공하고 있습니다. 사다리 모양의 벡커는 시공의 용이함과 더불어 벡커 안쪽에도 단열재를 잘 충진하여 외단열이 깨지지 않고 기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어드밴스드 벡커 시공 진행된 모습
토대와 플레이트에 앙카 시공을 위해 타공된 모든 곳에는 폼 충진을 통해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신경써서 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많은 벽체가 세워졌습니다.
빠른 시공을 위해 연장 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의 작업 결과입니다.





1층 벽체 골조 진행된 모습
오늘 하루도 정성들여 시공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잠자리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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