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비 오후/흐림
-금일 근무자-
팀 장 : 이상민(8시간)
부팀장 : 문병선(8시간)
팀원: 정태영(8시간), 노채헌(8시간), 최정현(8시간)
지원: 문성일(8시간), 최영광(8시간), 김완태(8시간), 조길환(8시간)
금일품수 (누계) : 9 품 (총 9품)
금일 작업 현황
- 자재 수령
- 마이터쏘 작업대 제작
- 거푸집 해체
- 테이블쏘 작업대 제작
- 기초면 레벨 확인 및 면갈이
- 토대 가공 및 재단
안녕하세요. 장기간의 휴식을 가진후 돌아온 저희 수호천사 목공팀의 올해 첫 작업이
안성 고산면 가유리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건축주님의 바램보다 좀더 멋진 집이 지어질수 있도록 파이팅 하면서 1일차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오전에는 비와 눈이 함께 내리는 고된 환경속에서도 불구하고 추후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자재 수령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재 수령시 낙상의 위험을 고려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추후 원활한 작업 진행을 진행할수있도록 적절한 장소에 자재를 비치 하였습니다.
자재 수령에 이어 기초면 생성을 위해 시공된 거푸집 제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거푸집은 구조물을 일정한 형태나 크기로 만들기 위하여 굳지않은 콘크리트를 부어 넣어 원하는 강도에 도달할 때까지 양생 및 지지하는 가설 구조물 입니다. 형틀이라고도 합니다.
거푸집 제거 완료 후 벽체가 세워지는 기초면의 레벨을 맞추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초면의 레벨이 맞지 않은 경우 층고가 높게 시공될수록 벽체의 기울어짐이 커지기 때문에 레벨기를 활용하여 매우 신중하고 세세하게 기초면 레벨 맞춤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초면의 오차범위는 5mm 내로 매우 우수하였습니다.
다음 공정에 사용되는 자재 재단을 위한 테이블쏘,톱 다이, 우마 제작도 진행하였습니다.
토대 재단 및 씰실러 부착 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토대에 사용되는 목재는 습기와 해충에 강한 방무목을 사용하는데 방부 처리 과정후 기존의 형태보다
부풀어 오르는 경향이 있어 토대위 세워지는 벽체의 플레이트 사이즈에 맞게 140mm로 재단하였습니다.
재단후 콘크리트에서 올라오는 수분을 보호하고 단열 효과높이기 위한 씰실러를 부착하여 토대 시공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의 시공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랜 휴식기간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함께 일한것처럼 팀원들의
호흡이 척척 잘맞아 매우 멋진 집이 지어질것 같습니다.
저희 수호천사 목공팀은 우천으로 인해 내일 하루 휴식 기간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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