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흐린 후 비
-금일 근무자
팀 장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손호현 (8시간)
팀 원 : 황근하 (8시간), 최정현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4품 (총 110.625 품)
금일 작업 현황
- 다락창고 합판, 단열재 및 석고 시공
- 징크 시공
- 설비팀 바닥난방 시공
다음 예정 작업
- 다락창고 합판 및 석고 시공
- 징크 시공
- 메탈라스 망 시공
홍천 두촌 17일차
안녕하세요.
홍천 두촌 현장 17일차 시공 내역 보고드립니다.
밤새 시원하게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니 눈으로 바뀌어
현장에 펼쳐진 풍경은 멋진 설국 그 자체였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와 그 변화가 선사하는 다양한 볼거리는
우리 홍천 두촌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더욱더 유의하며 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다락 창고 내장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천장 석고 시공, 벽체 단열재(차음재) 시공, 벽체 합판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내벽용 단열재(차음재)로는 독일 크나우프社의 EcoBatt R-Value 21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외부 공기와 맞닿는 외벽의 경우 수성연질폼 단열시공을 완료하였습니다.
내벽 단열재 시공의 목적은 외부의 뜨겁거나 찬 공기로부터 내부 공기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각 격실을 구분하여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격실 간 소리의 전달을 차단하는 데에 있습니다.
시공에 사용된 EcoBatt 제품의 차음 효과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제 시작된 바닥난방 시공도 오늘 XL 파이프 시공까지 완료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시공될 메탈라스 망 시공에 앞서 벽체 가장자리에 피스 작업을 하여
몰탈 시공 시 메탈라스 망 들뜸 현상을 예방하였습니다.
징크팀도 방문하여 후레싱 및 지붕 시공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처마 아래 소핏 및 현관 후레싱 작업을 진행하였고
내일도 지붕 시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몰탈 및 기타 실내 마감 작업에 앞서
전기, 배관 등 각종 설비 작업이 진행된 부분에
다시 한번 연질폼을 꼼꼼하게 시공하였습니다.
오후 들어 날이 갠 덕분에
더욱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언제나처럼 꼼꼼하고 세심하게 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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