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손호현 (8시간)
팀 원 : 문병선 (8시간), 김종협 (8시간), 조길환 (8시간), 이경용 (8시간)
지 원 : 이상민 (8시간), 정태영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8.0 품 (총 24.0 품)
금일 작업 현황
- 플레이트(Plate) 및 스터드(Stud) 재단 (완료)
- 플레이트 레이아웃 (완료)
- 내벽 헤더 및 벡커(Backer) 제작 (완료)
- 내벽 벽체 조립 (완료)
- 내벽 벽체 세우기 (완료)
- 어드밴스드 벡커(Advanced Baker), 트리머(Trimmer) 재단 및 시공 (완료)
- 윈도우씰(Window Sill), 크리플 스터드(Cripple Stud) 재단 및 시공
다음 예정작업
- 윈도우씰(Window Sill), 크리플 스터드(Cripple Stud) 재단 및 시공
- 임시 가새 작업
- 방통 블로킹 및 솔리드 블로킹
- 천장 실링 및 서까래 재단
원주 흥업 사제리 3일차
안녕하세요, 풍요롭고 평안한 곳 원주 흥업 사제리에서 3일차 시작합니다.
첫 날의 추위 때문일까요? 따뜻한 날씨에 작업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오후에는 오히려 덥다고 느낄 정도의 따사로운 햇빛이 비치는 날이었습니다.
좋은 날씨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건축주님과 목수팀 모두에게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어제까지 외벽체 조립 및 세우기 작업을 마치고 오늘은 내벽체 조립 및 세우기에 집중한 하루입니다.
작업 시작과 더불어 부지런히 내벽체에 쓰일 헤더 제작부터 진행하였습니다.
내벽체에 쓰일 헤더가 제작된 모습
내벽체 조립 순서에 맞춰 코너, 헤더, 벡커, 스터드를 나누어 만들고 벽체를 하나씩 조립해 나갑니다.
내벽체 조립을 진행중인 모습
내벽체 하나가 조립된 모습
오전이 다 가기 전에 벌써 내벽체 여러개가 조립되어 세워졌습니다.
항공 촬영으로 바라본 골조 작업 현장 모습
항공 촬영으로 바로본 골조 작업 진행중인 모습
북쪽 내벽체들이 세워진 모습
호흡을 맞춘 숙련된 인원들의 작업 속도는 놀랍습니다.
오전이 지나기 전에 벌써 북쪽 내벽체들이 세워졌습니다.
안방과 현관, 욕실 등 남쪽 내벽체가 세워진 모습
벽체가 세워지고 나서 벽체들의 위치가 제대로 잘 시공되었는지 벽체 간격을 체크하면서 벽체 고정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벽체 간격 체크 후 보정을 거치며 고정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
벽체 상단부에는 벽체와 벽체가 만나는 곳에 철물을 이용하여 벽체간 결합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벽체간 조립 작업을 진행중인 모습
TP49 철물을 이용한 결합 보강 작업
tp49 보강 철물
철물 보강 작업 진행 시에는 벽체간 유격을 위한 틈에도 폼을 충진하여 기밀에 만전을 기하여 작업하였습니다.
벽체 조립이 진행되는 동안 외벽체를 시작으로 개구부에 대한 트리머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트리머 작업 진행중인 모습
트리머는 개구부의 헤더를 지지하는 수직 부재의 명칭으로 킹스터드와 밀접히 결합하여 개구부의 수직 하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트리머를 부착할 시에는 위로는 헤더와 옆으로는 킹스터드와 틈이 없이 결합하도록 꼼꼼히 작업을 진행합니다.
트리머 작업을 진행하면서 클램프를 이용하여 틈이 없이 밀착하고 면이 잘 맞도록 작업합니다.
트리머까지 작업이 진행된 개구부에는 창호와 도어 크기에 맞도록 윈도우씰(Window Sill)과 클리플스터드(Cripple Stud)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윈도우씰과 크리플스터드 시공이 진행된 개구부 모습
오늘까지 외벽체와 내벽체 조립 및 시공을 완료하고, 윈도우씰과 크리플스터드 작업을 조금 남겨두었습니다.
윈도우씰과 크리플스터드 시공은 내일 완료될 예정입니다.
벽체 골조 작업이 완료된 모습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내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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