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린 후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정수호 (4시간)
부팀장: 손호현 (휴무)
팀 원 : 문병선 (8시간), 김종협 (8시간), 조길환 (8시간), 이경용 (휴무)
지 원 : 이상민 (8시간), 정태영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5.5 품 (총 48.0 품)
금일 작업 현황
- 이중지붕 시공 (투습방수지, 각상, 합판 시공)
- 상 작업
- 전기팀 시공
다음 예정작업 (11월 21일 예정)
- 오픈천장 서까래 시공
- 오픈천장 이중지붕 시공 (투습방수지, 각상, 합판 시공)
원주 흥업 사제리 7일차
안녕하세요, 풍요롭고 평안한 곳 원주 흥업 사제리에서 7일차 시작합니다.
어제까지 서까래 시공을 마쳤으나 오늘 오후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잡혔습니다.
비가 내리는 시간이나 양이 많지는 않으나 되도록이면 비를 맞추지 않도록 작업을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오전부터 빠르게 투습방수지 작업부터 진행합니다.
지붕 투습방수지 시공 진행중인 모습
듀퐁사의 최고급 투습방수지를 지붕에 시공하고 동시에 방부목 각상 작업을 통해 지붕 벤트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붕 각상 작업중인 모습
각상 시공 후 위에 합판 시공을 함으로써 합판과 투습방수지 사이에는 벤트(Vent) 공간이 확보됩니다.
벤트의 사전적 의미는 [환기나 냉각을 위하여 공기를 배출하거나 유입하는 구멍]을 뜻하며,
이는 곧 주택 내부의 온도 균형과 습기 제거를 위해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에는 주택의 결로를 방지해주고, 여름철에는 더운 공기와 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실내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지붕 벤트 공간 확보 모습
남쪽면 합판 시공까지 마무리 한 모습
투습방수지 시공은 물끊기 원칙에 맞추어 아래부터 시공하며, 충분한 오버랩(겹침) 공간을 두어 수분이 역류할 수 없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남측 지붕을 마무리하고 북측 지붕면까지 점심시간까지 줄여가며 시공을 이어갔습니다.
북측면 투습방수지 시공 후 각상 작업 및 합판 작업 모습
지붕 합판 망치질 모습
지붕 합판 시공까지 마무리 하고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망치질을 통해 못이 견고하게 박히도록 망치질을 진행합니다.
이런 확인 망치질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부재의 결속력이 달라집니다.
겉으로 보기에 티가 나지 않지만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망치질 속에 수호천사하우징의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깔끔하면서 정성을 다해 지붕 합판 작업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붕 방수시트 진행중인 모습
오늘 예정에 없었으나 오후에 비가 약간 잡혀있기에 합판 작업 이후에 방수시트 작업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지붕에 방수시트 작업까지 마치게 되면 왠만한 비가 아니면 영향을 받지 않기에 서둘러 방수시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투습방수지, 합판, 방수 시트까지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붕 방수시트까지 완료된 모습
지붕 방수시트까지 완료되어 비가 내려도 걱정이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막혀있는 지붕 벤트 공간은 지붕 마감재인 징크 시공과 함께 벤트 공간이 열리게 됩니다.
지붕 마감재인 징크 마감 시공이 진행되면 지붕 벤트 공간을 오픈하여 전체적으로 공기 순환 통로를 확보하게 됩니다.
지붕 방수시트 작업 진행중인 모습
오전부터 오후 비가 예보된 시간 전까지 방수 시트 작업을 마무리 하기 위해 작업을 열심히 진행하였습니다.
점심시간까지 단축하여 빠르게 지붕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기타 작업으로 내부에 TV와 보일러 시공을 위한 각상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전기팀 시공팀 방문하여 건축주님과 협의를 진행하고 배선을 위한 밑작업 진행을 하였습니다.
전기팀 배선 작업을 위한 타공 작업 진행 모습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내일 하루 휴식을 취하고 화요일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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