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 양양4호(강현B ) 107평
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 성 일 (9시간)
부 팀 장: 최 영 광 (9시간)
팀 원 : 조 길 환 (9시간), 김 완 태 (9시간), 신 혁 (9시간)
지 원 : 문 병 선 (9시간), 최 정 현 (9시간)
금일품수 (누계) : 7.875 품 (총 96.5품)
금일 작업 현황
- T&G 시공
- 서까래 재단
- 철물 시공
- 내부 목작업
다음 예정작업
- 다락 레이아웃
- 다락 월 시공
- 서까래 재단
양양 4호 강현B 16일차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푹 쉬고 돌아온 덕분에 손끝도 마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기다려준 자재들과 공정들이 다시 차분히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오늘도 묵묵히, 그리고 정성껏 하루를 시작합니다.
작은 디테일이 쌓여 멋진 집이 되어갈 거예요.
다락에 T&G 합판을 투피(2-ply) 방식으로 시공하였습니다.
투피 시공은 T&G 합판을 두 겹으로 겹쳐 시공하는 방식으로, 일반 단일 시공보다 훨씬 더 높은 강성과 내구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다락처럼 구조적 하중이 집중되거나 보강이 필요한 공간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층간 소음 저감에도 도움이 되어 생활 편의성도 높아집니다.
정확한 면 고르기와 이음부 정렬이 중요한 시공이지만, 꼼꼼하게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튼튼하면서도 단단한 다락 공간이 완성되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선과 구조물이 만나는 부위에 철물 시공을 꼼꼼히 진행했습니다.
작은 철물 하나도 구조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확한 위치와 방향을 맞춰 하나하나 신중하게 고정했습니다.
눈에 띄진 않지만, 건물의 탄탄함을 책임지는 작업입니다.
욕실에 젠다이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욕실 구조에 맞춰 단단하게 고정되어 안정감 있게 완성되었습니다.
깔끔한 라인과 균형 잡힌 비례가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줄겁니다!
오늘은 다락 T&G 합판 시공을 무사히 마무리했습니다.
틈 하나 없이 맞물린 합판들이 공간에 단단함과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수고한 손길들 덕분에 더욱 깔끔한 결과물이 나와 뿌듯한 하루였어요.
눈에 띄지 않지만 오래도록 집을 든든히 받쳐줄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늘 같은 마음으로, 한결같이 품질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내일도 정성 가득 담긴 작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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