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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 시공현장/2503 양양강현(물치리)107평

250514 (수) [양양4호(강현B)] 6일차 플레이트 레이아웃 , 어드밴스 백커 시공 , 벽체 조립및 세우기 등 [수호천사하우징] [직영건축] [목조주택] [전원주택]

by 수호천사하우징 2025. 5. 15.

2504 양양4호(강현B ) 107평

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 성 일 (8시간)

부 팀 장: 최 영 광 (8시간)

팀 원 : 조 길 환 (8시간), 김 완 태 (8시간), 신 혁 (8시간)

​지 원 : 문 병 선 (8시간), 최 정 현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7 품 (총 28.25품)

​금일 작업 현황

- 플레이트 레이아웃 (Plate Layout)

- 벽체 조립 및 세우기

- 플레이트 , 스터드 재단

- 어드벤스 백커 시공

- 헤더 제작

다음 예정작업

- 벽체 조립 및 세우기 마무리

- 트리머(Trimmer), 윈도우씰(Window Sill) 및 크리플스터드(Cripple Stud) 재단 및 시공

양양 4호 강현B 6일차

안녕하세요.

오늘도 강현 현장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에 이어 벽체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조금씩 집의 형태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레이아웃과 벽체 세우기 작업이 정교하게 이어졌습니다.

구조적 기준선을 바탕으로 각 부재가 정확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벽체는 단순 조립을 넘어, 세심한 정렬과 치수 확인을 반복하며 견고하게 세워졌습니다.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이며 현장은 차분하게 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커를 제작 중인 모습입니다.

제작후 두 벽체가 만나는 코너에는 백커(backer)를 설치했습니다.

이는 벽체 간 결속력을 높이고, 마감재 고정이 용이하도록 면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 보강재입니다.

눈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견고한 벽체 구성의 핵심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재입니다.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시공해 나가고 있습니다.

45도로 만나는 코너 벽체는 각을 정밀하게 재단하여 세워졌습니다.

직각이 아닌 구조 특성에 맞춰 섬세하게 맞물리도록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비정형 각도에서도 균형 잡힌 마감이 가능하도록 세심한 레이아웃이 뒷받침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디자인 모두를 고려한 정교한 작업이었습니다.

어드밴스 백커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백커는 벽과 벽이 만날때 결속을 위해 시공하게 되는데

외벽과 내벽이 만나는 구간에는 어드밴스 백커를 시공해주었습니다.

기존 백커 방식에서는 단열재 충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드벤스 백커를 사용하면 사다리 모양의 블로킹사이로

수성 연질폼이 내부의 모든 영역에 골고루 충진되어 단열 성능이 극대화 될 뿐 아니라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비슷한 작업이 반복되는 하루였지만,

정확하고 탄탄하게 쌓아가는 과정이라 더욱 중요합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차근차근 나아가고 있습니다.

내일도 변함없이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https://youtu.be/lJ1-o5FTm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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