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성일 (8시간)
부팀장: 최영광 (8시간)
팀 원 : 조길환 (8시간)
지 원 : 박선민 (휴무), 이주형 (8시간), 권재홍 (8시간), 문병선 (8시간), 김완태 (4시간)
금일품수 (누계) : 6.5 품 (총 143.875 품)
금일 작업 현황
- 개구부 오픈 작업 (완료)
- 기단부 하부후레싱 (완료)
- 켄틸레버 방수시트 시공 (완료)
- 계단 골조 시공 (완료)
- 벽체 합판 테이핑
- 방통 및 솔리드 블로킹
- 설비팀 시공
- 전기팀 시공
다음 예정작업
- 벽체 합판 테이핑
- 개구부 테이핑
- 방통 및 솔리드 블로킹
- 방통 밑작업
- 스카이텍 벽체 외단열 시공
- 내부 목작업
용인 고기동 17일차
안녕하세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광교산을 바라보며 행복한 집짓기 17일차로 인사드립니다.
향후 벽체 작업의 대략적인 시공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벽체 합판 작업) -> 개구부 오픈 -> 벽체 이음매 및 개구부 테이핑 -> 벽체 외단열 -> 각상 작업 및 개구부 상작업 -> 개구부 후레싱 시공 -> 벽체 외장재 작업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벽체 작업이 이루어지기 전 사전 작업으로 개구부 오픈 작업과 기단부 하부 후레싱 작업이 우선 진행되었습니다.
합판으로 막혀져 있던 개구부를 드릴과 컷쏘를 이용하여 개구부 모양에 맞게 절단하는 작업입니다.
개구부가 오픈되고 나니 답답했던 실내가 환해졌습니다.
어제 올리지 못했던 3층 다락의 박공벽과 오픈된 개구부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계단 작업으로 오픈 작업을 진행하지 못한 3층 계단창을 제외하고 모든 개구부가 완료되었습니다.
개구부 오픈된 모습과 다락 박공벽 모습
기단부 하부 후레싱은 기단부와 벽체가 만나는 부분에 금속재 후레싱(Flashing)을 시공하여 벽체를 타고 흐르는 물이나 바닥에서 튀어 오르는 물이 벽체로 스며들지 못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먼저 후레싱 작업 전 3M 기밀테이프로 테이핑 작업을 진행합니다.
기밀테이핑 작업
사용된 3M 테이프는 접착력이 매우 좋고, 신축성이 있어 온도 변화에 유연하며,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밀과 기단부 바닥으로부터 수분이 합판과 틈으로 스며들지 않는 효과가 있습니다.
테이핑 작업 완료 후 바로 후레싱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단부를 따라 전체적으로 둘러주어 이후 벽체 외장재가 시공되고 나면 빗물이 벽체를 타고 흘러내리다가 합판쪽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기단부 후레싱을 만나 바깥으로 흘러내리게 됩니다.
후레싱은 루핑건과 전용못을 이용하여 고정하였습니다.
기단부 하부 후레싱
어제 진행된 켄틸레버 상부의 합판 시공 후 오늘은 방수 시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방수시트 작업된 모습
하단부부터 시공하여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하며, 충분한 겹침을 통해 틈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골조 시공도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시스템비계 계단보다는 편리한 내부 계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골조 모습
벽체 합판의 이음매에 기밀 테이핑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밀테이핑 작업
기밀테이핑을 할 때에도 항상 물끊기를 염두에 두고 아래부터 먼저 시공을 진행합니다.
테이핑 작업은 다음 주 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내부에서는 보일러 난방 시공을 위한 방바닥 통미장 작업을 위해 방통 블로킹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층 방통 블로킹 작업 진행된 모습
오늘 진행한 작업은 여기까지입니다.
전체적으로 1층부터 3층까지 청소와 정리정돈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을 종료하였습니다.
저희는 내일 일요일(10/13) 하루 휴무를 진행하고 월요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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