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 흐린 후 오후 맑음
대표빌더 : 정수호 (9시간)
부팀장 : 손호현 (9시간)
팀 원 : 오경택 (9시간), 최영광 (9시간), 김종협 (9시간)
지 원 : 정태영 (9시간), 권재홍 (9시간), 김승우 (9시간), 조길환(9시간)
금일품수 (누계) : 10.125품 (총 131.875품)
금일 작업현황
- 2차 자재 입고 (완료)
- 지붕 벽체 합판 시공 (완료)
- 합판 기밀 테이프 시공 (완료)
- 외벽 투습방수지 시공 (완료)
- 창호 개구부 테이핑 (완료)
- 열회수환기장치 설비 시공
내일 예정작업
- 외벽 단열재 시공
- 세라믹 사이딩 각상 작업
- 살라만더 독일식 시스템 창호 시공
지붕 방수시트 작업까지 마무리 되고, 이제 건축 공정도 중반으로 진입하였습니다.
튼튼한 기초와 골조 뼈대가 잘 세워졌으니, 이제 피와 살이 되어줄 내외부 단열과 각종 목작업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시작은 이차 자재 입고 및 적재 작업으로 시작합니다.
내부·외부 단열재와 세라믹 사이딩 외장재, 하이클래딩 마감재, 아웃터 후레싱 등 많은 자재들이 입고되었습니다.
여러 자재들을 쌓기에는 다소 협소한 주변 공간이지만 차곡차곡 정리정돈을 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공정 순서와 동선을 생각하여 자재를 배치하고 정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어제 지붕 박공월 시공이 마무리 되어, 오늘 지붕 벽체 합판 시공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벽체 합판은 골조와 한 몸이 되어 벽체의 하중을 분산, 지지하고 틀어짐을 잡아주는 벽체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소장님의 강조에 따라 못작업 하나하나에 신경쓰고, 튼튼한 집이 되기를 소망하며 망치질 한번이라도 더 해봅니다.
합판의 이음매 자리에는 투습방수 테이프 - TESCON VANA 테이핑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외벽 투습방수지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투습방수지로는 독일 [프로클리마]사의 Solitex Power 벽체용 투습방수지가 사용되었습니다.
투습방수지는 소재의 화학적 작용으로 습기는 통과하고 공기는 통과하지 않습니다.
투습성능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방수, 방풍 성능으로 단열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정해진 시공 방법에 따라 겹침 간격을 유지하여 시공하였으며,
이음매에는 또 한번 투습방수 테이핑을 함으로써 이중삼중 방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외주 작업으로는 내부에서 전기팀 시공 작업과 병행하여 열회수 환기 장치 설비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열회수 환기 장치 시공 모습
내일부터는 시스템 창호 작업이 예정되어 있기에 창호 작업 이전에 개구부에 대한 테이핑 작업도 진행되었습니다.
3M™ 기밀 방수 테이프 8067은 건물 외벽이나 배관의 틈새에 기밀 및 방수 용도로 사용되는 테이프입니다.
혹시나 창호 틈새로 수분이나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필수로 시공되는 작업입니다.
매일 매일 새로워지는 모습을 본다는 것은 신기하면서도 즐거운 일입니다.
내일 또 새로운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