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대표빌더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 손호현 (8시간)
팀 원 : 오경택 (8시간), 이주형 (8시간), 최영광 (8시간), 김종협 (8시간)
지 원 : 문병선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7품 (총76.50품)
금일 작업현황
- 2층 서까래 시공
- 1층 지붕 박공벽 시공
- 외벽 합판 시공
- 벽체 테이핑 및 투습방수지 시공
- 전기팀 시공
- 폴딩도어 시공(외주 시공팀)
다음 예정작업
- 2층 지붕 서브페이샤 시공
- 외벽 합판 시공
- 지붕 타이벡 시공
- 전기팀 시공
여주 세종대왕 12일차
어제 보다 온도가 떨어졌습니다.
몸이 긴장해서 다칠수도 있으니 체조
오늘은 우리팀에 문병선빌더님이 지원을 와주셨습니다.
오전에는 지붕작업과 1층 에서 여러 공정들이 있었습니다.
지붕팀은 서까래를 먼저 알맞은 위치에 옮겨놓았습니다.
장선위는 정말 조심해야됩니다 (안전..)
지붕의 마룻대(Ridge Board)입니다.
임시 지지대를 수평을 맞춰서 세워놓고 그 위에 마룻대를 올렸습니다.
마룻대(Ridge Board)란?
박공지붕에서 서까래와 서까래가 만나는 윗부분에 설치되는 수평부재로
마룻대보드라고도 합니다.
양쪽 벽체 끝에 첫번째 서까래를 선 시공 후
나머지 일반 서까래를 지붕 플레이트 레이아웃과 마룻대 레이아웃에 맞춰서 순서대로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반 서까래를 Common Rafter 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일반이란 뜻입니다.
소장님께서는 1층 쉐드지붕의 박공벽을 시공해주셨습니다.
동시에 1층 지붕을 마무리 하기 위해 블로킹 시공을 하였습니다.
이브 블로킹(eave blocking)에 이브는 처마라는 뜻으로 처마 부분에 붙는 블로킹입니다.
블로킹의 역할은 구조보강과 목재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금일 1층 포치에 폴딩도어 프레임 시공이 예정되어있어서
개구부에 맞춰서 합판을 컷팅하고
폴딩도어 프레임이 붙기전에 개구부에 투습방수지와 3M테이프를 사용하여 먼저 기밀유지를 해주었습니다.
더 정확한 시공 내용은 외벽 합판 시공을 끝내고 다시 정확히 설명드리겠습니다.
1층 포치에 폴딩도어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내부에서는 전기시공으로 정신없었습니다.
오후에는 블로킹 시공과 룩아웃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원을 와준 문병선빌더님의 하트입니다.
누구에게 한걸까요?
서까래와 서까래 사이의 블로킹 또한 구조보강과 목재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시공합니다.
서까래 간격을 유지시켜서 시공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외부 합판과 내부 석고를 시공할떄 상자리가 정확하게 되어 더 정밀하게 시공할수있습니다.
1층 외벽 합판 시공도 진행하였습니다.
합판사이에 이음매를 TESCON VANA 테이핑 작업을 해주고
합판과 기단부 사이에 단차가 생긴 부분을 3M 테이프를 이용하여 기밀을 더 확실히 유지해주었습니다.
각력한 접착력에 신축성과 수밀성이 좋아 다양한 목적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오늘 시공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 추위를 잊을 만큼 바쁜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끝날떄는 항상 현장정리를 깔끔히!!!
팀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더 힘내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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