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구름 낀 시원한 하루
- 금일 근무자
팀 장 : 이상민 (8시간)
부팀장 : 이재경 (8시간)
팀 원 : 정태영 (8시간), 천영환 (8시간), 성재욱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5품 (총 90.375품)
금일 작업현황
- 외벽 합판 시공
다음 예정작업
- 외벽 합판 시공
- 합판 테이핑작업
- 전기팀 시공
김촌 농소에서의 18일째입니다.
아침에 새 가족이 찾아왔습니다.
건축주님이 새로 입양한 막내 슬이(스리? 쓰리?)입니다.
기존에 키우던 아리와 운율을 맞추어 지은 이름이랍니다.(아리아리동동~ 스리스리동동~)
보고만 있어도 피곤이 풀릴만큼 깜찍합니다. ㅎㅎ
집이 완공되기전까지 당분간 저희 아지트(컨테이너)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치명적인 다리길이... ㅠㅠ
오늘은 하루종일 외벽 합판시공을 하였습니다.
창호일정에 맞추기 위해 지붕시공보다 먼저 벽체합판시공을 하였습니다.




두 조로 나누어 한쪽 벽씩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괜한 경쟁심에 진도가 쭉쭉! 나갑니다!!!
벽체합판은 짚시스템보드와 듀릴리스 베이퍼블락 보드를 혼용하여 시공하였고,
기단부에 짚시스템보드를 우선하여 시공하였습니다.
아래는 듀릴리스 베이퍼블락보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파릇파릇한 초록색 집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ㅎㅎ

점심 휴게시간동안 슬이전용 목주주택을 지었습니다.

침실, 화장실, 부엌에 거실까지 있을건 다 있습니다. (단열도 확실합니다!)

아기강아지에 홀딱 빠지신 두 형님




오늘 하루동안 전체 합판공정의 3/5 만큼 마무리하였습니다. 내일 시공을 위해 나머지합판을 정위치시키고 일과종료하였습니다.
저희 일과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 고생많으셨습니다.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퇴근시간에 건축주님께서 사오신 그릴 조립에 몰두하는 최고팀입니다. (내일이 기대됩니다 ^-^)




퇴근 후에 건축주님께서 식사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코스로 나오는 중화요리,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