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비가 많이 내렸지만..
아침은 맑고 여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어제 해안도로의 매력이 푹빠져... 오늘도 역시 해안도로위주로 관광예정..
숙소베란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올레5코스이구요 큰바위덩어리가 바다를 향해 입을 크게벌리고 우뚝서있는 언덕이라해서 "큰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네요..
딸래미의 셀카봉을 가져왔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책로를 둘러싼 좌우 나뭇가지 사이로 한반도 지형이 뚜렷하게 보이네요..ㅎㅎ
[섭지코지]
좁은땅이라는 뜻으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져서 섭지코지라 불린다고합니다.
비가조금오고.. 바람이 많이불어서 마눌님께서는 중무장을 했네요~~
셀카봉의 위력을 발휘해봅니다~~
등대를 내려와서 아무도 내려가지 않은 계단을 내려가 다른시각의 섭지코지를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섭지코지-성산일출봉 가는 해변 ]
전에 여행할때는 성산일출봉가기에 바빠서 들러볼 겨를이 없었는데 여유를 가지고 보니 아름다운곳이 꽤 많네요~
[성산일출봉-김녕 해안도로]
성산일출봉근처 유채밭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할려고 애쓰고 있던데...
이곳 유채밭에는 우리 부부밖에는 없네요... 해안도로를 가다가 유채밭이 너무 아름다워 차량을 돌려 정말로 예쁜 유채밭을 발견했네요..
선글라스를 가져오지 않아서.. 마눌님 선글라스 빌려쓰고 한컷~~
너무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니 어느덧 숙소에 가야할시간... 헐~ 넘 멀리왔다..
중문까지 두시간정도 다시 가야하는데...
내비게이션이 제주시내를 거쳐서 중문까지 안내를 하네요... 열심히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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