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맑음
대표빌더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 손호현 (8시간)
팀 원 : 오경택 (8시간), 최영광 (8시간), 김종협 (8시간)
지 원 : 정태영(8시간), 권재홍(8시간), 권동환(8시간), 조길환(8시간)
금일품수 (누계) : 9품 (총 91.00품)
금일 작업현황
- 2층 실링 시공
- 2층 벽체 합판 시공
- 2층 방통 블로킹 시공
- 계단 시공 (완료)
- 전기팀 시공
- 보양 작업
내일 예정작업
- 2층 벽체 합판 시공
- 지붕 포니월 시공
- 지붕 서까래 재단 및 시공
- 2층 방통 블로킹 시공
입춘이 지나고 해가 점점 길어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기분 좋은 맑은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조주택 시공을 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2층 벽체 위에 실링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일부분 마무리만 남았습니다.


장선 작업을 마치고 바로 장선 블로킹 작업도 이어졌습니다.
장선 블로킹을 시공하는 이유는
- 구조적으로 더욱 더 튼튼하도록 처짐이나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과
- 혹시나 화재가 났을 때 불길 확산을 조금이라도 더 지연시켜 대피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벌어주기 위함과
- 소음을 줄여주는 차음 역할 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층 골조 작업에 발맞추어 벽체 합판도 보조를 맞추어 작업을 진행합니다.
벽체 합판은 골조와 한 몸이 되어 벽체의 하중을 분산, 지지하고 틀어짐을 잡아주는 벽체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합판 한장 한장 꼼꼼하게 스터드의 위치와 개구부를 확인하여 시공합니다.


1층과 마찬가지로 2층에도 방통 블로킹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방통 타설 시 옆으로 흘러 넘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걸레받이와 석고보드를 부착할 때 상 역할도 해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나중에 마감재와 걸레받이를 시공하고 난 이후 보여질 아름다운 계단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내일은 새벽에 약간의 비 혹은 눈이 예보되었습니다.
작업을 마치기 전에 마지막으로 꼼꼼하게 우천을 대비하여 보양 작업을 진행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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