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 보성 1호(조성) 55평

날씨 : 맑음
팀 장 : 이상민 (5시간)
부팀장 : 손호현 (휴무)
팀 원 : 정태영 (휴무), 천영환 (휴무), 김종협 (5시간), 이경용 (5시간), 이강희 (5시간)
금일 품수(누계) : 2.5품 (168.5품)
금일 작업현황
- 메탈라스 시공
내일 예정작업
- 자재 수령
- 내부 작업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넘치게 작업을 시작해봅니다!
지치지 않고 안전하게,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내일 예정된 방통 작업을 위해,
어제 설비팀이 시공한 엑셀 위로
메탈라스 작업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메탈라스를 구조에 맞춰 재단하는 동안,
내부에서는 단열재와 벽 사이사이의 작은 틈새를
우레탄 폼을 이용해 추가 단열해 주었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미세한 틈까지 꼼꼼히 채워주어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중요한 작업이 되었습니다.






재단해 둔 메탈라스를 공간 구조에 맞게 적절히 배치한 후,
본격적인 시공을 시작하였습니다.
몰탈이 고르게 퍼지고 바닥 마감의 내구성이 높아지도록
꼼꼼하게 고정해주는 것이 핵심인 작업입니다.



메탈라스는 얇은 강판에 다이아몬드 형태로 타공 후 늘린 금속 메쉬 형태의 자재로,
건축 미장은 물론 휀스, 발판, 임시 구조물, 사면 보강재 등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다목적 자재입니다.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강도가 높아 시공성과 내구성 모두 우수한 것이 특징입니다.


메탈라스는 몰탈의 균일한 분포와 바닥 마감의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보일러 설비배관의 열 전도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자재입니다.
따라서 방통 작업 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오늘도 꼼꼼하고 안전하게 시공을 하였습니다.




방통 작업 시 갈라짐이 자주 발생하는 코너 부위에는 ‘크랙제로’ 철물을 사용하였습니다.
크랙제로는 균열 방지용 보강 철물로,
특히 하중이 집중되거나 모서리처럼 취약한 구조 부위에 안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멘트 수축이나 구조적 움직임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크랙을 최소화해,
마감의 완성도와 장기적인 내구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자리에는 긴 피스를 사용하여 메탈라스를 더욱 견고하게 고정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보강 작업은 메탈라스의 들뜸이나 움직임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방통 작업 후 갈라짐이 발생하기 쉬운 부위의 내구성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신경 쓴 덕분에 전체 마감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입니다.
폭염과 다음 작업 일정 조율을 위해 당분간 휴식에 들어갑니다.
일주일 뒤, 다음 주 월요일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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