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 양양4호(강현B ) 107평
날씨: 맑음 후 비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 성 일 (8시간)
부 팀 장: 최 영 광 (8시간)
팀 원 : 조 길 환 (8시간), 김 완 태 (8시간), 신 혁 (8시간)
지 원 : 문 병 선 (8시간), 노 채 헌 (8시간), 최 정 현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8 품 (총 140품)
금일 작업 현황
- 서까래 시공
- 계단 시공
- 서까래 블로킹 시공
다음 예정작업
- 계단 시공
- 서까래 블로킹 시공
- 이중 지붕 시공
양양 4호 강현B 22일차
오늘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나라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이루어지는 하루죠.
우리 현장도 평소보다 조금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은 쉬지 않고 꼼꼼히 작업에 집중했습니다.
한 표처럼, 한 장 한 장의 자재도 소중히 다뤘습니다.
지붕의 골격을 이루는 서까래 시공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각도에도 흔들림 없이 잘 정리되었습니다.
지붕의 형태가 눈에 띄게 잡히며, 현장 분위기도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붕 마감 공정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서까래 간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한 블로킹 시공까지 마무리했습니다.
구조적 강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작업으로, 서까래 전체의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세밀하게 맞춘 블로킹 덕분에 지붕 구조가 한층 더 단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페이샤보드 시공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페이샤 보드(Fascia Board)는 지붕의 끝단, 즉 처마의 수평 부분에 설치되는 마감재입니다.
지붕의 구조재인 서까래 끝을 감추고 외관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선택의 무게만큼이나 현장에서도 한 걸음씩 신중히 나아갔습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걸 잘 알기에,
오늘도 튼튼한 집을 위한 기초를 착실히 다졌습니다.
모든 분들의 하루가 의미 있는 선택으로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내일도 변함없이 정성 가득한 하루로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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