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 양양4호(강현B ) 107평
날씨: 흐림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 성 일 (9시간)
부 팀 장: 최 영 광 (9시간)
팀 원 : 조 길 환 (9시간), 김 완 태 (9시간), 신 혁 (9시간)
지 원 : 문 병 선 (9시간), 노 채 헌 (9시간), 최 정 현 (9시간)
금일품수 (누계) : 9 품 (총 132품)
금일 작업 현황
- 서까래 시공
- 계단 시공
다음 예정작업
- 서까래 시공
- 계단 시공
- 서까래 블로킹 시공
- 이중 지붕 시공
양양 4호 강현B 21일차
주말 동안 재정비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쉬는 동안 머릿속으로 시공 순서를 그려보며 준비를 다졌고요.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서까래 시공을 본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지붕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집중력을 유지하며 임했습니다.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니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 더욱 뜻깊게 느껴졌습니다.
현장에 계단 시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상·하부 구조를 연결하는 중요한 동선인 만큼, 치수와 각도를 세심하게 확인하며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정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해 구조를 설계하고 시공 중입니다.
계단이 자리 잡기 시작하니 공간의 흐름도 한층 명확해지는 느낌입니다.
완성 후 더욱 기대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1층은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어, 본격적인 계단 시공에 앞서 사전 준비 작업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정확한 고정과 수평·수직 확보를 위해 치수를 반복해 확인하며 베이스를 다졌습니다.
특히 콘크리트와 목재가 만나는 부위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꼼꼼하게 진행했습니다.
이런 준비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튼튼하고 안전한 계단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
외벽 단열 성능을 확보하고, 1층 콘크리트 구조의 마감을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위해 구조재를 한 겹 덧대는 보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작업은 설계 기준에 맞는 단열 두께를 확보하고, 외부로의 열 손실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외벽 전체의 열관류율을 균일하게 맞추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추가된 구조재는 단열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외벽 강성을 보완해주는 기능도 수행합니다.
1층과 2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조적, 단열적 이점을 동시에 고려한 디테일한 시공입니다.
작지만 건물의 성능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더욱 신경 써서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한층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디테일한 작업들이 이어졌습니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이런 작은 보완들이 결국 튼튼하고 쾌적한 집을 만들어줍니다.
하루하루 쌓여가는 결과물에 만족하며, 내일의 공정도 기대해 봅니다.
현장에서의 꼼꼼함이 집 전체의 품질로 이어지길 바라며 마무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안전하게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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