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린 후 비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성일 (8시간)
부팀장: 최영광 (8시간)
팀 원 : 조길환 (8시간)
지 원 : 김종협 (8시간), 김종훈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5 품 (총 312.25 품)
금일 작업 현황
- 내부 목작업
- 도어 시공
- 마이너스 걸레받이 및 마이너스 몰딩 시공
- 석고보드 시공
- 석고 퍼티 작업
다음 예정작업 (11월 18일(월) 예정)
- 내부 목작업
- 도어 시공
- 석고보드 시공
- 석고 퍼티 작업
용인 고기동 43일차
안녕하세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서 광교산을 바라보며 행복한 집짓기 43일차로 인사드립니다.
평온한 토요일 아침의 현장입니다.
조용한 동네다 보니 주말을 편하게 보내는 주변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저희에게도 해야할 일들이 있어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래도 동네 주민분들이 관심이 많으시고 완공된 모습을 기다리는 분들이 계셔서 부담이 덜 한 편입니다.
오늘 예정은 1층 석고보드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우선 순위를 조금 변경하여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현관부 석고보드 시공 후 도어 시공이 끝난 곳들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먼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관부 석고보드 시공 모습
석고보드 시공 시 드라이월커터(Drywall Cutter)로 개구부를 따내는 경우 석고보드 분진이 많이 발생합니다.
석고보드 분진은 작업 진행 후 집진기를 이용하여 먼지를 흡입 제거하고 에어건을 이용하여 먼지를 털어내어 주었습니다.
오늘 문 시공은 2층에서 문 하나하나 신중하고 정확하게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2층 도어 시공 진행 모습
도어 시공 후에는 비워두었던 부분들을 하나씩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도어 시공 후에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문이 오염되거나 흡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시공을 진행하고, 깔끔한 마감을 위해 되도록 석고보드와 문틀 사이의 공간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공해야 합니다.
남아있던 부분의 마이너스 걸레받이 시공
마이너스 걸레받이 시공이 끝난 곳에는 석고보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3층 다락 석고보드 마무리 작업 중인 모습
2층 파우더룸 안쪽 벽면도 석고보드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2층 파우더룸 안쪽에서 시공된 문을 바라본 모습
1층 다용도실 도막 방수 작업 후 천장 시공을 위한 마이너스 몰딩 시공도 이루어졌습니다.
다용도실 천장 마이너스 몰딩 작업
석고보드 시공이 끝나고 나면 이제 내부 최종 마감재 작업인 도배 혹은 페인팅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도배나 페인팅 마감 전에 마지막으로 석고보드에 석고 퍼티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석고 퍼티 작업의 중요한 목적은 이음매와 피스 등 석고보드의 틈을 메워서 화재 발생 시 틈으로 화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함이며, 도배나 페인팅 마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 다락과 2층부터 이음매와 못자리에 대한 석고 퍼티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석고 퍼티 작업 진행 모습
이번 주 작업은 여기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는 내일 일요일 하루 휴무를 진행하고 다음 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이 급강하 한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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