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린 뒤 맑음
-금일 근무자
소 장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손호현 (8시간)
팀 원 : 천영환 (8시간), 김종협 (8시간), 이경용 (8시간)
지 원 : 이상민 (8시간), 정태영 (8시간), 노채헌 (8시간), 최정현 (6시간)
금일품수 (누계) : 8.75 품 (총 16.75 품)
금일 작업 현황
- 플레이트 레이아웃
- 벽체 조립 및 세우기
- 어드밴스드 백커 시공
- 트리머 및 크리플 스터드 시공
- 홀다운 철물 시공
- L 앙카 체결
- 패러램 빔 시공
- 구조목 재단
다음 예정 작업
- 가새 작업
- 끝막이 장선 및 바닥 장선 시공
- 방통 및 솔리드 블로킹 시공
- 구조목 재단
남양주 진접 장현리 2일차
안녕하세요! 남양주 진접 장현리 현장 2일차 시작합니다.
어제에 이어 벽체 조립 및 세우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플레이트 레이아웃 후 벽체 조립에 들어갑니다.
플레이트 레이아웃중인 모습
벽체 조립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인이상이 1조로 시공을 진행합니다.
벽체 조립중인 모습
벽체가 세워지면 바텀 플레이트와 토대를 결속시켜주고, 탑플레이트의 연결부도 결속시켜줍니다.
외벽체의 백커는 사다리 모양을 닮은 어드밴스드 백커(Advanced Backer)를 시공합니다.
어드밴스드 백커는 단열성능 및 단열시공의 효율성을 향상 시켜줍니다.
어드밴스드 백커 시공중인 모습
어드밴스드 백커 시공 완료된 모습
다음으로 탑플레이트 연결부에 폼을 충진하여 기밀을 더해주고 그 위에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TP49 보강 철물을 시공합니다.
외벽체에 이어 내벽체까지 모두 세워지고, 모든 연결부에 TP49 보강 철물을 시공하였습니다.
TP49 보강 철물 시공 완료된 모습
트리머와 크리플 스터드 시공도 진행되었는데요.
트리머는 개구부를 양끝에서 지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수직부재로 일반 도어같은 경우는 양쪽에 1개씩
시공하지만 패티오같은 경간 거리가 긴 곳의 경우 시공되는 트리머의 수가 증가합니다.
트리머 시공중인 모습
크리플 스터드는 개구부의 위 또는 아래에 설치되는 짧은 스터드를 말합니다.
크리플 스터드 시공중인 모습
그 위에 윈도우 씰도 고정시켜 줍니다.
윈도우 씰은 창의 개구부 하단에 설치하는 수평부재입니다.
아래는 참고 사진입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기초할 때 미리 심어 놓았던 L 앙카를 체결하여 기초콘크리트, 머드씰, 외벽체를 한번에 결속하여줍니다.
타공된 부위는 우레탄 폼을 충진하여 기밀을 더해주었습니다.
홀다운 철물 시공도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홀다운(Hold-down) 철물은 벽체를 기초에 더욱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축물에 지진이나 매우 강한 바람과 같은 수평하중이 가해지면 건물이 한 방향으로 기울면서 한 쪽 벽체는 압축력을 받지만 반대쪽 벽체는 인장력(위로 당겨지는 힘)을 받게 됩니다.
인장력을 받을 경우 벽체는 스터드와 플레이트, 장선 등 결합부가 분리될 위험이 커지는데 홀다운 철물은 이를 방지하기 위한 연결 보강용 철물입니다.
독일산 케미컬 앵커를 사용하고 제조사 가이드에 준수하여 시공하였습니다.
홀다운 철물 시공중인 모습
아래는 시공된 홀다운 철물에 대한 참고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장선에 패러램 빔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공학목재인 패러램 빔은 경간 거리가 긴 곳의 높은 하중을 견디기 위해 구조적으로 보강해주는 부재입니다.
무게가 상당하다보니 안전에 유의하며 팀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올려주었습니다.
아래는 패러램 빔에 대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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