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온 후 구름 많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박선민 (6시간)
부팀장 : 정태영 (6시간)
팀 원 : 권재홍 (6시간), 김승우 (6시간), 조길환 (6시간)
지 원 : 이상민 (6시간), 이민기 (6시간)
금일품수 (누계) : 5.25품 (총 139.625품)
금일 작업현황
- 내부단열(인슐레이션) 시공
- 징크팀 시공
내일 예정작업
- 세라믹사이딩 시공
- 징크팀 시공
안녕하세요, 양평군 양동면 직영집짓기 26일차입니다.
예보된 비가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가 내리면 세라믹사이딩 작업을 이어갈 수 없기에 계획된 대로 내부 단열재 작업으로 전환합니다.
양동 현장은 이미 지붕 서까래와 벽체에 수성연질폼 단열이 시공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 천장 단열의 경우는 R-38 단열재를 사용하여 시공하였으며, 내벽의 경우 R-21 단열재를 사용하여 시공하였습니다.
단열재 충진 시 중요한 점은 배관이나 전기, 설비 등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제외 하고, 단열 공간을 단열재로 가능한 모두 채워주어야 합니다.
빈 공간이 많아져 공기의 흐름이 생기게 되면 그 자체로 단열이 깨지는 것이기도 하고, 기온차에 의한 결로 발생 여지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벽체의 역할 중 하나인 차음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도 꼼꼼하게 작업합니다.
방통 블로킹 사이의 공간에도 꼼꼼하게 단열재를 채워넣어줍니다.
단열 작업은 덮여지면 보여지지 않는 공간이기에 얼마나 정성을 들이느냐가 성능의 차이를 나타나게 합니다.
같은 자재를 쓴다고 하여도 시공의 방법과 노력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성들여 시공한 결과들입니다.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 단열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미진한 부분은 세라믹사이딩 작업을 완료하면서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오늘은 단열 작업만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종료하였습니다.
내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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