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맑음
팀 장 : 문성일 (8시간)
부팀장 : 김진홍 (휴무)
팀 원 : 천영환 (8시간), 최영광 (8시간), 노채헌 (휴무)
지 원 : 이상민 팀장 (8시간), 오경택 (8시간), 조길환 (8시간)
금일품수 (누계) :6품 (총 97.25품)
금일 작업 현황
- 벽체 투습방수지 시공(완료)
- 하부 후레싱 및 버그스크린 시공(완료)
- 레인스크린 시공
- 내부 목작업
다음 예정 작업
- 레인스크린 시공(완료예정)
- 내부 목작업
- 테이핑작업

해무가 낮게 깔린 태안에서의 15일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많이 선선해져서 일하기가 한결 좋아졌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벽체시공을 하였습니다.
먼저 투습방수지 시공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서까래 아래까지 꼼꼼하게 투습방수지로 덮어줍니다.

투습방수지 시공완료하였습니다.
이어서 레인스크린 시공을 위한 먹줄작업과 테이핑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16인치 스터드간격으로 먹줄을 표시합니다.

먹줄은 이후에 레인스크린을 시공하기 위한 기준선이 됩니다.

스터드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구간에서는 줄자로 측정하여 확인합니다.
투습방수지 테이핑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외부로 노출되는 전선과 배관도 물끊기를 적용하여 테이핑하였습니다.
하부후레싱(flashing)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벽체를 타고 흘러내리는 비가 벽체 하단부로 스며들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확한 길이와 코너에 맞추어 재단 후 시공하게 됩니다.

인코너, 아웃코너에 맞추어 재단한 모습입니다.

먼저 타카로 임시고정한 후에,

피스로 단단하게 고정하여 주었습니다.
하부후레싱 시공 이후에 버그스크린 시공을 하였습니다.
버그스크린(Bug Screen)은 공기순환통로(벤트)를 통해 내부로 작은 벌레 등의 유입을 막기 위해 시공하는 스테인리스방충망을 말합니다.


이후에 레인스크린 각상을 시공하고 말아올려서 다시한번 고정하여주게 됩니다.
레인스크린 시공을 하였습니다.
앞서 시공한 먹줄을 기준으로 시공하여줍니다.
레인스크린(Rain Screen)은 벽체와 외장재 사이에서의 공기순환 통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공간을 통해서 투습방수지 밖으로 발생하는 습기를 흘려내리거나 공기순환을 통해 건조시켜주게 됩니다.



레인스크린 시공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외부에서 벽체작업에 집중하는 동안, 내부에서는 여러가지 목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오픈천장 구간에 박공벽을 시공하였습니다.



현관문 수평몰탈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방바닥통미장 높이를 맞추기 위해 문턱에 합판을 재단하여 시공하여주었습니다.



건축주님의 요청으로 동측에 시공예정이었던 4800*500의 거실창을 두개의 창으로 나누기로 하여, 창틀 목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건축주님의 추가요청사항으로, 북측의 외부에서의 온도차를 고려하여 북측벽의 내부에 2*2 각재를 대서 단열두께를 보강하여주었습니다.

윈도우시트 시공을 위해 기초목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방통시 수분 유입의 차단을 위해 이지씰 방수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아주었습니다.
1층 화장실 선반시공을 하였습니다.

포켓도어를 위한 목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의 하루는 여기까지입니다.
팀원분들, 오늘하루 건물 안팎으로 많은 일을 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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