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가장 더운날씨라는데..
마눌님과 이천도자기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서 구경하는데에는 딱 좋았구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것같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이천에 도착하자마자 이천쌀밥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소문만 무성했지 기대에 한참 못미치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다육이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오가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법이 없이 다들 구경들하고 가시네요~~
와이프는 쇼핑삼매경에... 저는 대안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네요~~
19금... 미성년자는 pass~~
도자기라 그런지 가격들이 만만치 않구요~
사진이라도 찍어야쥐~~
호롱불 사고싶었는데 마눌님 사인이 안떨어져서 pass~~~ ㅎㅎ
사고싶에서 만지자 만지작 한참을 했는데 등이 나갔을때 교환할수 있는 부분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서 일단은 pass~~ 예뻣는데..
제팔이 롱팔인가.. 셀카가 잘 찍힌것 같네요..ㅎㅎ
본격적으로 눈요기를 해보겠습니다..
1,2,3 전시장에 각각 공방의 이름을 걸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1관이 제일 괜찮았습니다....각자 취향은 다르니까 편견을 갖지 마시고 구경들 하셔요~
테이블 제작업체와 콜라보를 해서 손잡이를 도자기로 만들었는데 ... 느낌 좋네요~
광어소주잔이랍니다..ㅋㅋ
지금 마눌님은 오늘사온 도자기와 그릇들을 보고서 흐뭇해 하고있네요...
시간되시면 시간내서 함 구경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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