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림
-금일 근무자
팀 장 : 박선민 (8시간)
부 팀 장 : 이주형 (8시간)
팀 원 : 권재홍 (8시간), 김완태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4 품 (총 44.125품)
금일 작업 현황
- 박공월 시공
- 계단 시공
- 서까래 재단 및 시공
다음 예정작업
- 계단 시공
- 서까래 재단 및 시공
천안 목천 10일차
안녕하세요
최고의 목조주택을 선사하기 위해 오늘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호천사하우징입니다.
저희는 언제나 세심함과 정직함을 바탕으로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시공 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오픈 천장 구간에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안전을 위한 임시 조치가 아니라, 시공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 단계입니다.
안전하게 작업이 진행되어야 결과물 또한 완벽에 가까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공벽을 시공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모든 박공벽을 세운 후 가새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서까래 시공을 진행할 순서인데요
박공벽을 먼저 세운 뒤 서까래를 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보통 서까래를 먼저 올리고 박공벽을 연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는 박공벽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는 방식이 구조적으로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박공벽을 먼저 세우면 집의 중심축을 명확히 잡을 수 있어 이후 서까래 작업이 훨씬 정밀하게 이루어집니다. 특히 서까래를 연결할 때 생길 수 있는 뒤틀림이나 미세한 오차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방식이 더욱 유리합니다.
오늘 작업에서도 이러한 순서의 장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단히 자리 잡은 박공벽 덕분에 서까래 시공이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작업 효율 역시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구조적 안정성과 작업의 완성도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릿지보드를 올리고 서까래를 시공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박공벽을 탄탄하게 세워둔 덕분일까요?
서까래가 아주 깔끔하게 맞아들어갔습니다. 작은 오차도 없이 완벽히 자리 잡는 모습을 보니 작업하면서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이런 순간들은 우리가 쌓아온 경험과 세심한 시공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목조주택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하나하나의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완성되는 공간입니다.
오늘 작업도 그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져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서까래 시공은 오늘 작업으로 큰 틀을 잡았고 마무리를 위해 내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하나의 작업도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히 진행하며,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계단 시공도 순조롭게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작업 이야기를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집을 선사하기 위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성을 다해 시공해 나가겠습니다.
목조주택의 완성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계속 지켜봐 주세요!
언제나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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