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정수호 (휴무)
부팀장: 손호현 (8시간)
팀 원 : 천영환 (8시간), 김종협 (8시간), 황근하 (8시간), 최정현 (8시간)
지 원 : 이상민 (8시간), 정태영 (8시간), 문병선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8 품 (총 48.5 품)
금일 작업 현황
- 지붕 시공(서까래 블로킹)
- 외벽 합판 시공
- 테이핑(Taping) : 벽체 하부
- 가새 제거
다음 예정작업
- 지붕 투습방수지, 각상, 합판 시공
- 외벽 합판 및 투습방수지 시공
- 테이핑 : 벽체 전체
홍천 두촌 6일차
안녕하세요.
주말에도 어김없이 홍천 현장 6일차 작업을 보람차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은 지붕골조 마무리 작업과 벽체 합판 및 테이핑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붕은 어제 시공된 룩아웃 서까래(벽체에서 돌출되어 나와있는 서까래)에
룩아웃 블로킹을 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서까래에 블로킹 시공을 완료하였습니다.
블로킹은 서까래의 간격유지, 틀어짐 방지 및 수평하중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제에 이어 벽체 합판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 북쪽, 서쪽 벽체 합판작업을 완료하였고, 내일 중으로 나머지 모든 벽체에 대한 합판 작업을 마무리하고
테이프 시공 및 투습방수지 시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못박기 간격에 유의하여 시공하였고, 못을 시공한 모든 못자리에 다시한번 망치질을 하여 확실하게 결합되도록 시공하였습니다.
벽체 하단부 합판시공이 모두 완료됨에 따라
기초와 합판 사이 틈으로 습기 또는 튀어오른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3M 기밀/방수 테이프를 시공하였습니다.
시공에 사용된 제품은 "3M all weather flashing tape 8067, 4 inch" 제품으로
합판과 기초를 동시에 덮을 수 있는 충분한 폭을 제공하여 기밀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높은 내열성과 내한성으로 인해 시공 편의성과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벽체의 수평/수직 유지를 위해 임시로 시공되었던 가새는
금일 벽체 합판시공이 진행됨에 따라 모두 안전하게 철거되었습니다.
이제 지붕의 외양이 완성됨에 따라
집의 형태가 뚜렷하게 드러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동네에서 가장 멋지고 하자없는 집을 지어 건축주님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새로운 한 주도 최선을 다하여 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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