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 금일 근무자
대표빌더 : 정수호 (9시간)
부팀장 : 손호현 (9시간)
팀 원 : 이주형 (9시간), 이희철 (9시간), 최영광 (9시간)
금일품수 (누계) : 5.625품 (총78.75품)
- 금일 작업현황
- 벽체 투습방수지 시공
- 모임지붕 블로킹 및 서브페이샤 시공
- 이중지붕 시공
- 계단 시공
- 창틀 이지실 시공
- 각상 재단 등
- 전기 작업
내일 예정작업
- 이중지붕 각상 시공
- 이중지붕 합판 시공
- 이중지붕 방수시트 시공
- 계단시공
나주 빛가람동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집 짓기14일차 입니다.
어제 작업을 이어 우선 남은 벽체 투습방수지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동시에 지붕 블로킹 작업도 마무리 되였습니다.
다음은 서브페이샤(Sub Fascia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서브페이샤(Sub Fascia ):서까래 아래쪽 처마부분 끝에 설치하는 판재
스피드 스퀘어로 물매를 확인하고 서까래에 못을 박아 줍니다.
처마마감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수평이 잘 맞아야 합니다.
철물 허리케인타이를 시공하였습니다.
허리케인 타이(Hurricane Tie)는 벽체의 이중깔도리(double top plate)와 서까래(rafter)를 연결시켜 지붕이 강한 바람에 의해 상향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결해 주는 철물 입니다.
서까래와 벽체를 연결해주는 허리케인타이를 행어 못으로 고정해줌으로써 태풍에 의한 지붕의 상향력을 견딜수 있습니다.
소장님께서는 창호의 고기밀를 위하여 테이핑 작업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고 취약한 아래 부분의 이지씰로 한번 더 보강했습니다.
물매에 맞게 시공해 줍니다.
창호 플레싱 테이프
드디어 이중지붕 작업이 시작되였습니다.
그럼 왜 이중지붕으로 시공해야 할까요?
이중지붕이 지붕환기 역할을 합니다.
겨울:소핏벤트로 유입된 차가운 외부공기가 지붕합판 밑면을 따라 릿지벤트로 순환되므로 합판 윗면과의 온도차이가 줄어들게되어 결로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여름:지붕내부의 환기를 통해 실내의 온도상승을 막아줍니다.
서까래 위에 지붕용 투습방수지를 시공해줍니다.
밑에서 부터 위로 올라가며 시공하고 상부 이음매부분에 오버랩되게 시공합니다.
2*2 목재를 서까래위에 고정하여 합판상을 만들어 줍니다.
출처;대림우드
계단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오늘까지 시공한 사진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깨끗이 현장청소하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팀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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