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 금일 근무자
팀 장 : 서태원 (8시간)
부팀장 : 오경택 (8시간)
팀 원 : 김수현 (8시간), 최용모 (8시간), 백경운(8시간), 배상헌(8시간)
금일품수 (누계) :6(총77.9품)
금일 작업현황
-서까래 재단
-서까래 시공
-블로킹 작업
내일 예정작업
-서까래 시공
-블로킹 작업
-지붕합판 시공
김포하성 14일차 입니다.
간밤에 내린 서리를 치워가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어제 딱 들어 맞던 서까래의 좋은 여운을 가지며 시작한 하루였습니다.
미리 재단 해둔 서까래를 올리던중 누군가 던진 농담한마디에 모두가 웃음 꽃을 피우며 하루를 시작 하였습니다.^^



좋은 목수가 좋은 집을 짓는 다는데, 웃음이 끊이질 않는 즐거운 목수들이 집을 짓는 걸 보니,
건축주님의 가정에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실 것 같습니다^^
팀장님과 부팀장님이 어떻게 지붕을 풀어갈지 논의 하셔서 가닥을 잡아 주셨습니다.

서까래와 블로킹을 차례대로 시공하였습니다.








좋은 팀웍으로 어려운 힙&잭 서까래도 척척 풀어 나갔습니다.





각 서까래 명칭 입니다^^
1층 바닥에서 부터 도면 치수를 맞춰 가느라 걸었던 수백번의 '자'가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도면 치수대로 딱딱 맞아 들어가는 지붕을 바라보며, 아래에서 잘라주느라 고생했던 팀원들과 위에서 시공하느라 바빳던 팀원들까지. 서태원team 모두가 뿌듯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집을 허물때나 볼수 있는 골조 이지만, 건축주님의 간절한 마음을 생각하며,
못 한발 쏠때마다 더 나은 각도와 위치를 생각 하며 시공하였습니다.
튼튼한 집짓기를 목표로 하는 수호천사하우징답게 훌륭한 골조가 완성 되어가는 중입니다.^0^
어제 완성한 계단 입니다.
건축주님들이 2층을 오르내리며 개개인의 방 구조와 미리 구상하신 인테리어를, 팀장님과 공유하느라 바쁘시네요^^


완성된 계단덕에 양중작업도 편안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상헌 빌더가 의욕적으로 움직여 주어, 현장 진행이 매끄러웠습니다.
아래에서 블로킹을 재단하는 틈틈히 서까래를 옮겨 주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웃으며 올려 주는 모습에 위에서도 더 힘을 냇던 것 같습니다.


아래에서는 수현빌더가 서까래 재단에 매진하였습니다.
도면치수대로 맞추어 잘 재단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건축주님께서 아침부터 방문하시어 손수 어묵탕을 끓여 주셨습니다.
휴대용 가스버너까지 챙겨 오셔서 정성스레 만들어 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먹는 오뎅탕의 맛은,, 아는 맛이 무섭다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나 둘 완성되어가는 지붕을 보며 팀장님께서도 기분이 많이 좋으신 것 같네요 v^^
남은 지붕도 멋지게 해 내겠습니다!
사랑으로 짓는 수호천사 하우징 오늘 하루도 현장 정리정돈과 자재보양 후 퇴근하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