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호천사하우징의 대표막내?! 성재욱입니다.
오늘은 화성 새솔봄날 건축주님의 초대로 목수로서의 저의 첫 현장인 새솔봄날에 방문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원으로 와있는 남양현장에서 차량으로 20분내로 도착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였어요.
시스템 비계를 해체한 모습을 못봤던 저로서는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을 통하여 저희가 느낀 오늘의 잔잔한 감동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솔봄날의 입구의 모습입니다.
주차장을 통과하여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넓은 마당이 펼쳐지고,
그것을 바라보는 이재경 부팀장님의 온화한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하이클래딩과 조적, 징크, 타일, 저로서는 예쁘기만 하며 이름모를? 식물들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집안 곳곳 건축주 부부님께서 공들이신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가구와 소품들이 적재적소에 비치가 잘 되어 있고 깔끔한 정리정돈이 인상깊었습니다. 물론 새집이라서 그런 것만은 아니겠지요?ㅎ
물론 시공을 하면서도 지붕창을 보며 참으로 운치있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완공된 현재 시점에서 보니 저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밤하늘은 정말 아름답지 않을까 속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포인트등의 색감과 간살에 비친 햇살.. 마치 전시관에라도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건축주님께서 친히 그리고 직접 제작하셨다는 선반.. 영롱합니다. 장인정신의 혼이 깃들어있습니다.
건물 내부의 탐험을 완료하고 간단하고 성대하게 치킨파티를 하였으며 사모님께서 메론을 후식으로 내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식사 겸 맥주파티 간 건축주님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건축주님이 저희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포치 공간이 정말 실속있고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져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이자 오늘의 대표사진인 건축주님께서 직접 디자인하신 새솔봄날의 주소 현판입니다. 새솔봄날 건물의 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어 더욱 뜻깊고 의미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렇게 탐방을 시작하고 마치며 여러가지 생각이 스쳐갔습니다. 시공을 하였을 때의 기억과 추억이 되살아났으며 또 괜히 뿌듯해지기도 하였습니다. 건물의 여러가지 요소들을 다 설명을 못해드린 점은 넓게 양해부탁드립니다.
건축주 부부님 가정에 화목한 기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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