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손호현 (8시간)
팀 원 : 천영환(8시간), 김종협(8시간), 황근하(8시간), 최정현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6품 (총 130.875 품)
금일 작업 현황
- 다용도실, 보일러실 방수석고 시공
- 마이너스 걸레받이 시공
- 마감재 가공
- 내부 목작업(매립형 휴지걸이, 현관 중문 등)
- 기단부 현무암 시공
다음 예정 작업
- 화장실, 욕실 투습방수지 및 방수석고 시공
- 마이너스 걸레받이 시공
- 석고보드 시공
- 마감재 가공
- 기단부 현무암 시공
홍천 두촌 21일차
안녕하세요.
홍천 두촌 현장에서의 21일차 시공 진행 상황 보고드립니다.
어제 내벽 단열재 시공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늘부터 본격적인 석고보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장실, 욕실 등 물 사용이 잦은 곳에는 방수석고를 시공하게 되는데
내수성과 내화성이 우수한 제품인
미국산 "덴스쉴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용도실과 보일러실부터 방수석고 시공을 진행하였고,
내일부터는 타일 마감이 예정된 화장실, 욕실에
투습방수지 시공 및 방수석고 시공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타일로 마감되는 화장실과 욕실의 경우 아래와 같은 절차로 시공이 진행됩니다.
시트 방수 시공 -> 투습방수지 시공 -> 기밀 테이핑 -> 방수 석고보드 시공 -> 나사못 및 이음매 실리콘 메움 -> 도막 방수 -> 타일 마감
현재 시트 방수 시공이 완료되어 있기 때문에 내일부터 투습방수지, 기밀 테이핑 등 방수작업을
이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이너스 걸레받이 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마이너스 걸레받이 위로 석고보드가 시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레이저를 활용하여 수평을 신중하게 맞추어 작업합니다.
오늘 마이너스 걸레받이가 시공된 보일러실의 경우
몰탈작업이 예정되어 있어, 마이너스 걸레받이 하단에
몰탈 높이만큼 방수석고를 시공하였습니다.
내부 목작업을 진행하여
현관 발판, 현관 중문틀, 욕실 및 화장실 매립형 휴지걸이 거치대 시공을 완료하였습니다.
오늘부터 기단부 현무암 시공도 시작되었습니다.
건축주님도 함께 힘을 보태주셔서 더욱 더 힘이 나는 현장이었습니다.
어제 마감재 1차 샌딩 작업을 진행한데 이어
오늘은 노루페인트 "그린락카 샌딩 실라" 제품으로 하도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모든 공정이 중요하지만 마감재는 가장 눈에 잘 띄는 자재이니만큼
가공 및 시공과정에서 그 어떤 작업보다 세심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번 현장에서는 소장님께서 아주 꼼꼼하게 마감재 시공을 도맡아주고 계십니다.
어느덧 외장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러 시스템 비계도 철거된만큼
두촌에서 가장 멋진 집의 모습을 드론샷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오랜시간이 흘러도 늘 안락하고 편안한 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시공한만큼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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