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손호현 (8시간)
팀 원 : 천영환(8시간), 김종협(8시간), 황근하(8시간), 최정현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6품 (총 118.875 품)
금일 작업 현황
- 기단부 아스팔트 프라이머 도포 및 단열시공
- 세라믹사이딩 및 후레싱 마감시공(터치업 포함)
- 큐브클래딩 시공
- 내부 등자리 마킹
- 4차 자재수령(실내 도어 등 내부 마감자재)
- 화장실, 욕실 시트방수 시공
다음 예정 작업
- 내부 단열재(차음재) 시공
- 화장실, 욕실 투습방수지 및 방수석고 시공
홍천 두촌 19일차
안녕하세요.
홍천 두촌 현장에서의 19일차 시공 진행 상황 보고드립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했습니다.
저희 목수팀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지붕팀이 부지런히 작업하여
알루미늄 무소음 징크 시공을 완료하였습니다.
벽체의 레인 스크린 시스템과 이중 지붕 벤트를 통해 올라온 공기가
최종적으로 용마루 윗부분을 통해 빠져나갈 수 있도록
릿지 벤트(Ridge Vent)가 시공되었고
릿지 벤트를 통해 벌레나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버그 스크린도 함께 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붕에 쌓인 눈이 한꺼번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스노우 가드(Snow Guard)와
낙엽이 빗물받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낙엽 거름망도 설치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자재가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내부 인테리어에 사용될 실내 도어와 마감재가 도착하였습니다.
마감재가 도착하는 걸 보니 어느새 시공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마지막 공정을 마무리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마감재를 실내에 잘 보관하였습니다.
외벽 최종 마감재인 세라믹 사이딩 마감도 진행하였습니다.
외벽 코너에 세라믹 사이딩 단면을 커버하기 위한
전용 후레싱을 시공하여 보다 깔끔한 외관을 완성하였습니다.
아울러 전용 못으로 시공한 부분에 전용 페인트를 덧칠하여 주었습니다.
현관문 주변에 "큐브 클래딩 플러스" 시공도 진행하였습니다.
큐브 클래딩 플러스는 목재에 플라스틱을 첨가하여
플라스틱의 내구성과 목재의 멋을 모두 겸비한
합성목재(WPC_Wood Plastic Composite)로
유지가 간편하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을 연출할 수 있어
건축주분들로부터 사랑받는 소재입니다.
판매처 제공자료
기단부 단열 작업의 전초작업으로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도포하였습니다.
아스팔트 프라이머는 외부의 습기가 기단부에 침투하는 것을 예방하며
단열재가 기단부에 잘 접착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기단부에 꼼꼼하게 도포한 후,
단열재를 화스너를 이용하여 기단부에 고정시킵니다.
단열재 연결부와 아랫단에는 기밀성과 단열성 보강을 위해
연질폼을 분사합니다.
바닥난방 몰탈시공(방통)이 완료된 실내에서는
실내등이 설치될 위치를 바닥에 마킹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설계도를 참고하여 레이저를 띄워 정확한 위치에 마킹을 해야 하여
다른 작업 간에 마킹이 지워지지 않도록 투명 스프레이로 추가로 코팅해 줍니다.
화장실과 욕실의 시트방수 시공도 진행하였습니다.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PVC 소재의 방수시트를 사용하여 시공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내일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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