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은 후 눈
-금일 근무자
팀 장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손호현 (8시간)
팀 원 : 문병선 (8시간), 김종협 (8시간), 조길환 (8시간), 이경용 (8시간)
지 원 : 정태영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7.0 품 (총 91.75 품)
금일 작업 현황
- 벽체 레인스크린 시공 (완료)
- 내벽체 단열재 시공
- 내부 목작업 (욕실 선반, 다운실링 밑작업 등)
- 오픈천장 컬러타이 시공 (완료)
- 현관 시공 (완료)
- 에어콘팀 시공 (완료)
- 전기팀 시공
다음 예정작업
- 버그스크린 시공
- 외벽 세라믹사이딩 스타터
- 외벽 세라믹사이딩 시공
- 기단부 아스팔트 프라이머 도장 작업
- 다운실링 밑작업 마무리
- 다운실링 시공
- 내부 목작업
원주 흥업 사제리 14일차
안녕하세요, 풍요롭고 평안한 곳 원주 흥업 사제리에서 14일차 시작합니다.
기온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차갑지 않은 날씨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레인스크린과 내벽체 단열 작업을 먼저 진행하였습니다.
레인스크린의 경우 거실 남측 벽체에는 하이클래딩 마감재가 시공될 예정이므로, 그에 맞게 레인스크린 역할에 충실하면서 마감재의 못자리 역할에 용이하도록 시공하였습니다.
거실 남측 벽체 레인스크린 시공된 모습
내벽체 단열재 충진 작업은 상단부까지만 고정 작업을 진행하고 일단락 되었습니다.
상단부 단열재 충진 작업을 먼저 진행한 이유는 다운실링 이전에 단열재를 충진하는 것이 시공 편의와 충진 완성도에 있어서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하단부 작업의 경우는 외부 마감재 시공을 끝내고 추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내벽 단열재 충진 작업 진행된 모습
단열 작업을 종료하고 이어서 다운실링을 위한 밑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운실링(Down Ceiling) 이라는 말 자체는 천장을 낮춘다는 의미입니다.
천장을 마감 높이로 일정 수치 낮추어 천장 마감이 깔끔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 작업을 진행하는 공정이며,
실제 천장과 다운실링 사이의 공간에 배선배관이 숨겨지게 되고, 필요한 부분에는 점검구를 만들어 줌으로써 에어컨이나 설비, 기타 배선 배관에 문제가 생길 경우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운실링 위치에 먼저 레이저 레벨기를 이용하여 기준선을 체크하고 먹매김 표시를 합니다.
표시된 위치에 맞춰 재단된 석고보드를 시공하였습니다.
다운실링 밑작업 진행중인 모습
다운실링 밑작업 진행된 모습
다운실링 밑작업이 완료 후 이어서 다운실링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욕실에서는 내부 목작업의 일환으로 '젠다이'라 부르는 선반 목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안방 욕실 선반 작업중인 모습
욕실 선반 목작업 완료 모습
선반이 충분한 무게를 지탱하고 혹여라도 처지지 않도록 두텁게 시공하였으며, 못자리 역할을 해야 하는 부분에는 미리 상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거실 오픈 천장에 칼라타이를 시공 완료하였습니다.
칼라타이(Collar Tie)는 바람이 불 때 아래에서 위로 서까래에 힘이 전달되며 그 부력으로 인해 릿지에서 떨어지거나 릿지의 뒤틀림으로 인해 서까래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목재입니다.
칼라타이가 시공된 모습
오픈천장 칼라타이와 벽체 골조가 진행된 모습
어제 다락방 바닥 사진을 올리지 못한 부분은 약속드린 것처럼 오늘 낮에 촬영하였습니다.
다락방 골조의 완성된 모습
추가로 오늘도 현관문 시공팀과 시스템에어콘팀, 전기팀 방문하셔서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현관문 시공 진행된 모습
시스템에어콘 배관 진행 모습
전기팀 배선 진행 모습
실내에서 여러 팀들이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서로를 배려해 주셔서 모든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안전하면서도 꼼꼼한 작업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 작업 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눈이 내리고 날이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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