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린 후 맑음
대표빌더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 손호현 (8시간)
팀 원 : 오경택 (8시간), 최영광 (8시간), 김종협 (8시간)
지 원 : 정태영 (8시간), 권재홍 (8시간), 김승우 (8시간), 조길환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9.0품 (총 245.125품)
금일 작업현황
- 투습방습지 및 기밀테이핑 작업
- 다운실링 시공
- 걸레받이 시공
- 합판 시공 (완료)
- 징크팀 시공
내일 예정작업
- 2층투습방습지 및 기밀테이핑작업
- 다운실링 시공
- 걸레받이 시공
- 석고보드 시공
영종도 운서동 직영집짓기 29일차
안녕하세요, 오늘도 조용하고 포근한 운서동에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작업 현장이 큰 소리 없이 조용하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현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큰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각자가 맡은 일을 열심히 잘 진행하고 있다면 공구 소리 외에는 별다른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운서동 현장은 조용하고 포근합니다.
건물 내부의 외벽체와 화장실 천장, 2층 가족실 등에 대한 투습방습지 인텔로 시공 작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밀테이핑 작업도 일부 미진한 부분에 대해 내일 보강 작업을 진행하면 완료될 예정입니다.
다운실링 작업이 1층 드레스룸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다운실링 (Down Ceiling) 이라는 말 자체는 천장을 낮춘다는 의미입니다.
천장을 마감 높이로 일정 수치 낮추어 천장 마감이 깔끔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 작업을 진행하는 공정이며,
실제 천장과 다운실링 사이의 공간에 배선배관이 숨겨지게 되고, 점검구를 만들어 줌으로써 에어컨이나 설비, 기타 배선 배관에 문제가 생길 시는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운실링 작업은 마감의 토대가 되는 작업이므로 레이저레벨기로 수직수평을 확인하고 먹매김하여 정확한 위치에 시공하여야 하며,
천장 석고보드와 마감재, 조명, 에어컨 등 설비를 충분히 지지할 수 있도록 시공하여야 합니다.
또한, 조명과 설비 등 변경이 발생할 여지 고려하여 가능한 이를 수용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겨두어야 합니다.
합판 보강 작업도 완료되었습니다.
건축주님의 특별한 요청에 따라 1층 거실과 2층 가족실의 폴딩도어가 설치되는 내벽에 합판 보강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제까지 작업이 진행된 현관앞 하이클래딩 작업 사진입니다.
이제 시스템 비계가 철거되고 나면 나머지 마무리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징크 시공은 오늘 현관 작업과 뒷편 1층 처마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의 작업 역시 시스템 비계가 철거되고 나서 최종 마무리를 위한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건물 데크쪽 처마에 대한 징크 작업도 진행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