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218(목) [장성진원 31일차] 단열재충진, 내부골조, 내부전단벽합판등 [수호천사하우징] [수호천사닷컴][목조주택][전원주택][직영건축]

장성군 진원면 시리우스 전원주택 신축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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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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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근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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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장 : 정 지 원(8H)

부팀장 : 오 경 택(8H)

팀 원 : 강 영 삼(8H), 정 태 영(8H), 오 창 훈(8H), 최 승 현(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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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품수(누계) : 6품(총 168.41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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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작업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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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골조

- 내부 전단벽 합판

- 단열재 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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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일예정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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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열재 충진

- 레인스크린

- 아이큐브퓨제 스타터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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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눈발이 보이면서 세상을 하얗게 수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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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까래 모서리부분에 단열재를 꼼꼼하게 충진합니다.

어제에 이어 단열재충진이 이어집니다.

전단벽 합판작업을 하기 위하여 재단을 하고 있습니다.

지진 등으로 인해 수평진동이 발생할 경우 건물 하중이 클수록 건물이 부담하는 전단력(기초면에서 보았을 때 수직방향의 힘에 의해 주택이 파손되는 힘)도 커집니다. 달리 말하면 건물 하중이 가벼울수록 부담해야 할 전단력이 작아지는데, 그러한 점에서 목조주택은 콘크리트 주택에 비해 지진에 대한 저항 면에서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층고가 높을수록 무게중심이 위로 가는데, 이로 인해 부담해야 할 전단력도 커집니다. 지진이 발생하였을 경우 1층 주택에 비해 2층이나 3층 주택이 더 큰 전단력을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내진 설계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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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홀다운 철물을 소개하면서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만, 지진으로 인해 수평진동이 발생할 경우 한쪽 외벽은 수직방향으로 압축력이 작용하지만 그 반대쪽 외벽은 수직방향으로 인장력이 발생합니다. 외벽 군데 군데 스터드를 3겹 시공하면서 홀다운 철물을 시공하고 그 수직방향 1층과 2층이 연결되는 곳에는 인장에 저항하는 철물을 보강 시공함으로써, 외벽에 대해서는 지진으로 인한 전단력에 대해서는 저항할 수 있도록 벽체(전단벽)를 시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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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초점은 내벽을 횡압력에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벽체(전단벽)로 시공하는 것입니다.

지진으로 인한 수평진동이 발생할 경우 외벽이 주로 압축력/인장력을 받는다면 내벽은 주로 찌그러지는 힘을 받게 됩니다. 목재조각을 수직방향으로 겹쳐 제작된 합판인 OSB(Oriented Strand Board)는 전단강도에 강한 합판인데, 이 합판을 스터드에 못으로 고정하면 스터드의 좌굴응력(휘어서 부러지는 것에 저항하는 힘)을 높일 뿐만 아니라 벽체의 찌그러짐에 효과적으로 저항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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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벽 내부(외벽 외부는 이미 벽체 합판 시공)와 내벽에 OSB 합판을 이용하여 전단벽(강한 바람이나 지진으로 인한 횡압력에 저항하는 벽체)을 시공했습니다.

 

찌그러짐에 대항하는 점에서 볼 때 합판의 가장 취약한 점은 이음매입니다.

이음매 부분이 같은 스터드 상에 위치한다면 그만큼 전단응력이 약해지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합판 시공시 윗쪽 이음매와 아랫쪽 이음매가 서로 만나지 않도록 엇갈려 시공했습니다.

2층창고 열회수환기장치 중앙처리시스템 및 필터박스 시공을 위한 각 위치의 블러킹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팀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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