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진원면 시리우스 전원주택 신축현황
▶ 날씨 : 흐리고 이슬비
▶ 금일근무자
팀 장 : 정 지 원(8H)
부팀장 : 오 경 택(8H)
팀 원 : 강 영 삼(8H), 정 태 영(8H), 오 창 훈(휴무), 최 승 현(8H)
▶ 금일품수(누계) : 5품(총 150.41품)
▶ 금일작업현황
- 매입형 수건장 골조
- 잰다이 골조
- 단열재 충진
▶ 명일예정작업
- 단열재 충진
- 레인스크린
- 아이큐브퓨제 스타터시공
구정연휴동안 제대로 재충전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단열재 충전하기 위해서 사이즈에 맞추어 재단을 합니다.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물체(혹은 공기)와 만나면 결로(물방울)이 생깁니다. 겨울과 봄 가을에는 바깥의 찬공기(혹은 차가워진 벽체)와 실내의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만나서 결로가 생기지만, 여름철 냉방을 한 경우는 실내의 찬공기(차가워진 물체)와 외부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결로가 생기면 천장이나 벽을 타고 흘러내리면서 벽지를 적셔 곰팡이가 생기게 되고, 나무로 지은 목조주택인 경우는 골조를 이루는 스터드(샛기둥)나 탑/더블탑(윗 깔도리)를 썩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단열재를 적셔서 단열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단열재를 시공하는 것은 실내와 외부 사이에 두터운 열 차단막을 형성하여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물체나 공기와 만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단열재 시공의 핵심은 구석 구석 빈 공간 없이 단열재를 꼼꼼히 채워 넣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벽체 합판이나 구조재 시공 과정에서 틈이 발생하는 곳에는 우레탄 폼을 충진하여 기밀을 제대로 확보하면 결로는 생기지 않습니다.
인건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공기를 무리하게 단축하는 경우(도급공사인 경우에 많이 발생합니다)에는 벽체나 지붕(서까래)의 구석진 곳에 단열재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 데, 이런 경우 예외 없이 결로가 발생합니다.
수호천사 하우징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단열재 시공 후에 적외선 카메라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실내외의 온도 차를 건물 곳곳에 대해 촬영함으로써. 단열재가 꼼꼼히 시공됐는지를 점검합니다.
2층 침실 드레스룸과 화장실사이 매입형 수건장 골조 작업을 하였습니다.
화장실 젠다이는 레이저에 맞추어 정밀시공합니다.
명절 증후군 없이 오늘도 무사히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초심의 마음을 가져봅니다.
[출처] 210215(월) [장성진원 28일차] 단열재충진, 젠다이골조등 [수호천사하우징] [수호천사닷컴][목조주택][전원주택][직영건축] (수호천사하우징) | 작성자 수호천사하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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