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성일 (8시간)
부팀장: 김진홍 (8시간)
팀 원 : 최영광 (8시간), 조길환 (8시간), 구기혁 (8시간)
지 원 : 이주형 (8시간), 김완태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7 품 (총 89.0 품)
금일 작업 현황
- 이중지붕 시공
- 벽체 합판 시공
- 2층 방통 및 솔리드 블로킹 시공
- 전기팀 시공
- 에어컨팀 시공
다음 예정작업
- 이중지붕 시공
- 박공벽 시공
- 벽체 합판 시공
- 벽체 기밀테이핑 작업
- 2층 방통 및 솔리드 블로킹 시공
- 전기팀 시공
- 설비팀 시공
청주 상당 13일차
안녕하세요, 대청호의 아름다운 운무와 시원한 전경이 펼쳐진 곳 청주시 상당구 현장에서 13일차입니다.
오늘은 내부에서 시스템에어콘팀과 전기팀이 주로 업무를 진행하고, 목수팀은 지붕 작업과 외벽 합판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집중한 하루였습니다.
어제에 이어 지붕 블로킹과 처마 골조인 페이샤보드(fascia board) 작업을 바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페이샤보드 작업 진행 모습
지붕 골조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중지붕 시공을 진행합니다.
수호천사하우징에서 진행하는 이중지붕의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투습방수지 시공
2. 방부각상 시공
3. 지붕 합판 시공
4. 방수 시트 시공
여기에 지붕의 최종 마감재로 징크 마감재 시공을 마치면 지붕 시공은 마무리가 됩니다.
먼저 투습방수지 타이벡 수프로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붕 투습방수지 시공 모습
듀폰(DUPON) 사의 타이벡 수프로 (Tyvek Supro) 제품을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투습방수지는 물끊기를 위해 아래쪽부터 먼저 시공을 해야 하며, 충분한 겹침 간격을 유지하여 시공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투습방수지 시공을 진행하고 나면 하단부에 바로 이어서 방부 각상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람이 다소 강해 타카로 임시 고정한 타이벡이 찢어지면서 뜯어질 위험이 있어 바로바로 방부 각상을 시공하였습니다.
투습방수지 및 방부 각상 시공 모습
투습방수지를 한 라인 시공 후 방부 각상으로 고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바로 위에서는 다음 라인의 투습방수지를 시공합니다.
투습방수지와 방부 각상 시공이 완료된 모습
방부 각상 시공까지 완료되고 나서 지붕 합판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붕 합판 시공 진행 모습
지붕 합판은 안쪽으로 시공하는 얇은 알루미늄 층을 통해 복사열을 차단하는 LP 테크쉴드(Tech Shield) 제품을 사용합니다.
아래는 사용된 합판에 대한 참고 설명입니다.
지붕 합판 시공 시에도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합판 클립을 이용하여 부하 분산과 합판의 수축팽창을 대비한 간격을 띄워서 시공하였습니다.
또한, 못박기를 진행할 때 못을 깊게 박지 않고 못박기 후 망치질을 통해 결속력을 높이도록 시공하고 있습니다.
지붕 합판 시공 모습
오늘 일부 남은 합판 작업은 내일 마무리 하고 방수 시트 작업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중 지붕 시공 모습
이중 지붕 시공을 진행하면 투습방수지와 지붕 합판 사이에는 방부 각상 두께 만큼의 공기 순환 통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지붕 작업과 동시에 외벽 벽체 합판 작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건물 서쪽 벽체와 동쪽 벽체에 대한 합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쪽 벽체 합판 작업 진행 모습
2층의 방통 블로킹과 솔리드 블로킹 작업도 틈틈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2층에서 진행된 블로킹 모습
오늘은 시스템에어콘 설비팀도 방문하여 배관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에어콘 설비 작업 진행 모습
전기팀 시공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점점 더 완성도가 높아져 가는 청주 현장입니다.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며 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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