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림
-금일 근무자
팀 장 : 박선민 (8시간)
부팀장: 이재경(예비 팀장) (8시간)
팀 원 : 권재홍 (8시간) , 김완태 (8시간)
지원 : 노채헌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5품 (총 64 .625품)
금일 작업 현황
-벽체 합판 시공
- 벽체 타이벡 시공
- 에어컨 배관 시공 (외주)
다음 예정작업
- 개구부 테이핑
- 다락 골조 시공
광주 광산구 13일차
우리 가족이 함께 살아갈 목조주택을 짓는다는 건 정말 많은 공을 들이는 일입니다.
살아갈 터를 고르고, 설계를 하고, 목조주택을 짓는 과정의 무게감이 크실 수도 있습니다.
저희 수호천사팀은 이 모든 선택과 과정에서 최고의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함께 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완성도 높도록 신중하게, 시공을 시작했습니다.
합판 시공이 끝난후 팀장님께서 개구부 컷팅을 하였습니다.
기단부와 벽체 합판이 만나는 곳에는 3M 기밀 방수 테이프가 시공되었습니다.
기단부와 벽체 합판 사이에 단차가 생긴 부분에 테이핑 보강을 하는 이유는
틈새에 대한 기밀을 높여주기 위함과
합판을 외부의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외부에서는 합판 이음매에 테이프 시공을 하였습니다.
투습방수 테이프인 TESCON VANA 테이핑 작업을
하였으며 물의 흐름에 따라 아래에서부터 올라가면서 시공 진행하였습니다.
투습방수지로는 독일 [프로클리마]사의 Solitex Power 벽체용 투습방수지가 사용되었습니다.
투습방수지는 소재의 화학적 작용으로 습기는 통과하고 공기는 통과하지 않습니다.
투습성능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방수, 방풍 성능으로 단열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정해진 시공 방법에 따라 겹침 간격을 유지하여 시공하였으며,
이음매에는 또 한번 투습방수 테이핑을 함으로써 이중삼중 방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세라믹 사이딩 시공전 하부 후레싱을 시공하여 공기순환통로로 흘러내려온 수분이 합판에
스며들지 않고 내려갈수 있도록 해줍니다.
에어컨팀이 오셔서 내부 배관 작업을 진행 해주셨습니다.
오늘 시공 현장은 여기까지입니다.
매일 매일 완성도 높은 시공을 누적시켜가며 좋은 목조주택을 완공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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