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박선민 (8시간)
부팀장: 이재경(예비 팀장) (8시간)
팀 원 : 권재홍 (8시간) , 김완태 (8시간) , 진민규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5 품 (총 101.875품)
금일 작업 현황
- 월브레싱 , 홀다운 등 철물 작업
- 코너 EPS 단열작업
- 외벽 합판 작업
다음 예정작업
- 외벽 합판 작업
가평 북면 18일차
풍요로운 가을의 길목에서 자연이 아름답게 영글듯이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하루 하루 행복하길 희망하길 바라며 9월 11일 인사 드립니다.
홀다운을 시공하였습니다.
철물 보강작업중 홀다운 철물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홀다운은 벽체를 기초에 더욱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축물에 지진과 같은 수평하중이 가해지면 건물이 한 방향으로 기울면서
한쪽 벽체는 압축력을 받지만 반대쪽 벽체는 인장력(위로 당겨지는 힘)을 받게 됩니다.
인장력을 받을 경우 벽체는 스터드와 플레이트, 장선 등
결합부가 분리되기 쉬운데 홀다운 철물은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구조물입니다.
결국 홀다운 철물은 횡력의 작용으로 건물이 전도되거나 한쪽 벽체가 위로 들어올려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랩 타이를 시공하였습니다.
스트랩 타이는 목재의 끝부분을 고정하며 다양한 인장 하중을 전달하며 저항하는 작용을 합니다.
사진에 보면 스터드와 플레이트, 머드씰까지 연결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머드씰부터 더블탑 플레이트까지 월 브래싱으로 보강해주었습니다.
월 브래싱은 벽체의 뒤틀림을 방지해줍니다.
허리케인 타이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허리케인 타이는 목재가 교차되는 부위의 상부재와 하부재를 고정시켜주는 철물입니다.
지진과 허리케인에 대응하기 위한 구조 철물로
플레이트와 서까래를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지붕부의 부력 대응을 위해 시공하였습니다.
외벽체 OSB 합판 시공을 하였습니다.
합판을 튼튼하게 고정하기 위해 네일건의 못 깊이를 합판보다 얕게 조정한 후에 시공후에 망치질을 해주었습니다.
오늘 시공 현장은 여기까지입니다.
무더웠던 여름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오늘이란 가장 평범한 날이지만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항상 맑은 날씨처럼 9월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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