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바람 많음
- 금일 근무자
팀 장 : 이상민(3시간)
팀 원 : 정태영(3시간), 이주형(3시간), 이민기(3시간)
금일품수 (누계) : 1.5 (총147품)
금일 작업현황
- 징크팀 작업
- 실리콘팀 작업
- 샌딩 시공
- 창고 정리
- 철수
안녕하세요. 청도매전에서의 33일차입니다.
오늘 저희팀의 마지막일정을 소화하였습니다.
우선 징크팀과 실리콘팀이 내방하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날은 비소식으로 내부에서 징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현장에 도착해서 우선 퍼티 시공을 마무리한 곳에 샌딩 시공을 진행하였습니다.
그간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거실
거실은 오픈 천장으로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TV가 설치될 위치에 자작나무를 이용하여 마감을 하여 깔끔하고 밝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 다용도실, 보일러실
천장을 제외한 곳은 모두 타일 마감으로 하였고, 천장은 편백루바로 시공하였습니다. 주변 끝부분은 루바 몰딩을 이용하여 깔끔하게 마감이 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화장실
화장실 또한 타일로 마감하고 천장은 SMC 천장재를 이용하여 마감을 하였습니다.
- 침실
침실 1,2 사진입니다.
-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포켓도어가 설치되어있고, 화장실이 있습니다.
- 현관
현관은 바닥은 타일로 시공하였고, 오른쪽은 신발장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징크 작업이 끝이 나면 외부 마감은 끝입니다.
-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청도 매전현장도 무사히 마무리하였습니다. 완성된 집 모습을 못보고 떠나는게 아쉽습니다.
지난 33일동안 함께 땀흘리고 노력해주신 팀원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처음 청도 매전현장에 왔을 때는 쌀쌀한 봄 날씨였지만, 뜨거운 폭염이 시작되면서 현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희를 지켜봐주시면서 지원해주신 건축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향해 따뜻한 말 한마디와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상당히 힘이 되었습니다.
목조주택을 짓다보면 매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집을 짓겠다고 다짐하지만, 항상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생기는 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래도 후회없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작업한 결과물이 건축주님이 마음에 드셨길 빕니다.
건축주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청도 매전에서 저희의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른 현장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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