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씨 : 아침엔 무지 춥다가 낮부터 풀린 날씨
▶ 오늘 근무 현황
팀 장 : 정 지 원 (8시간)
부팀장 : 강 영 삼 (8시간)
팀 원 : 이 존 희(8시간), 강 재 성 (8시간), 양 치 홍(8시간)
▶ 금일품수(누계) : 5품(총 76.6품)
▶ 오늘의 작업
- 서까래 시공
▶ 다음 예정 작업
- 룩아웃, 플라잉 서까래 시공
- 서까래 블로킹 작업
- 철물작업
- 2중 지붕 준비 작업
합판을 이용하여 천장 장선 위에 안전발판을 만든 다음
본격적으로 서까래 시공에 들어갔습니다.
서까래 부재는 2*10을 사용하였고,
이브(처마) 쪽 오버행은 0, 박공 쪽 오버행은 200으로 시공하였습니다.
서까래는 자중과 더불어 풍하중, 특히 눈의 하중(설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적절한 부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붕이 받는 하중은 서까래 경사를 따라 벽체로 전달되는데
이때 수직분력 뿐만 아니라 수평분력도 벽체로 전달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구조설계와 시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수평분력에 저항할 수 있도록 래프터 타이 혹은 서까래와 평행한 방향으로의 천장 장선 시공이 이루어지거나
빔 형태의 릿지보드(마룻대)가 시공되어야 합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래프터 타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천장 장선이 시공되었고,
내벽(내력벽)을 통해 하중을 분산시킬 예정입니다.
외벽 2군데와 내벽 2군데, 모두 4군데 릿지(마룻대) 포스트를 세우고
마룻대를 얹음과 동시에 포스트 주변 좌우 서까래를 시공했습니다.
계산된 치수에 맞추어 재단이 이루어져,
각도가 잘 맞습니다.
이번 현장은 처마쪽 오버행이 0으로 설계가 이루어진 주택이라
본격적인 서까래 시공에 앞서 이브 블로킹(처마 보막이) 대신 2*8을 선 시공하였습니다.
이브 블로킹 대신 2*8을 시공함으로써 시공상 편의 뿐만 아니라
기밀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까래 시공 모습입니다.
오늘도 건축주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은 내일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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