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1 [홍천 화촌] 내부 작업 사진입니다. [수호천사 하우징] [직영건축] [목조주택]

날씨 :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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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근무자​

​최용모 , 백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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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작업현황

- 내부 bar 선반 작업

- 다락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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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진접을 마무리 한 뒤 홍천 현장에 재방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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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화촌사진 입니다.

 

전과 달리 많이 정돈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몇가지 외부 공정이 더 남아 있지만 조금씩 계획대로 진행해 나가시는 중입니다.

집짓기 과정이 쉽지 않은데, 건축주 내외분이 잘 의논 하시고 결정하여 하나하나 진행해 나가시는 모습을 보니 새삼 대단하다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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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사진입니다.

보일러를 꺼두셨는데도 집안 기온은 따뜻함이 느껴질 정도로 단열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3중연동문에 대해서 만족해 하셨습니다. 실제 현관을 열어 놓고 중문만 닫아 놓았는데도 단열이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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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경을 마친뒤 본격적으로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원래 게스트룸의 입구이던 자리에 벽을 세워 막아주고 작은 bar로 활용할 예정이십니다.

위에서 50cm정도의 높이는 와인잔 걸이를 설치할 예정이시라 못박기 좋게 구조재를 활용하여 막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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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룸 쪽도 막아주었습니다. 추후에 도배마감될 예정입니다.

 

밖에서는 선반 제작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니쉬 칠 까지 끝낸뒤,

사모님과 협의 하에 위치를 잡고 시공하였습니다.

바닥에는 와인셀러나 기타 주류보관 관련 제품이 놓일 예정이며

위 선반에는 각종 주류가 진열될 예정입니다.

그 위로는 와인잔이 걸릴예정이라고 합니다.

작은공간이지만 이모저고 따져서 꼼꼼히 활용하셨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의 집 분위기와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꼭 보고싶네요^^

 

 

다락방 미비된 부분 수정보완 하였습니다.

마침 멀바우집성판이 남아 있어서 알뜰하게 잘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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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밤이 찾아온 화촌의 모습입니다.

사진엔 잘 나오지 않지만,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 집의 뒷배경이 되어 운치있는 분위기가 연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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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과 부팀장님께서도 궁금하셨는지 오후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건축주내외분이 흔쾌히 자고 가라며, 게스트룸을 내어 주셨습니다.

또한 음식을 사러 늦은시간에 멀리까지 다녀와주셨습니다.

쉼없이 달려온 지난 몇달간의 일정이었는데, 화촌에서 우연 찮게 푹 쉬다 온것 같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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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썩한 져녁식사 자리가 끝이 난뒤 , 늦은 시간까지 마당에서 불을 피우고 이야기를 나누며 화촌의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방문이라 부담스러우실 법도 한데, 너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건축주 내외분께서 삶의 보금자리를 하나 하나 완성해 나가시며 잘 지내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 팀원들 또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또 뵙게 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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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창에 걸려있는 멋진 문구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조금씩 천천히 행복을 향해 걸어가는 홍천 화촌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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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11101 [홍천 화촌] 내부 작업 사진입니다. [수호천사 하우징] [직영건축] [목조주택] (수호천사하우징) | 작성자 백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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