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 행복한 집 짓기 28일차 입니다.
날씨: 오전 선선함, 오후 여름같은 따가운 햇빛
금일근무자
팀장 : 정수호(8시간)
부팀장 : 손호현(8시간)
팀원 : 오경택(8시간),강영삼(8시간),정태영(8시간),문병선(8시간)
지원 : 정지원(8시간),이승수(8시간),이상민(8시간)
금일품수(누계품수) : 9품(총 228.09품)
금일작업현황
- 단열재(인슐레이션)
- 아이큐브 실란트 시공
- 징크 (지붕) 시공
- 마감재 가공
- 화장실 타이백, 아쿠아 패널 시공
- 현관 포치 기둥 오일스테인 시공
명일예정작업
- 아이큐브 실란트 시공
- 석고보드 시공
- 화장실 아쿠아패널 시공
- 징크 (지붕) 시공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 낮에는 뜨거운 햇빛이 저를 반기네요 ㅎㅎ
현장 바로 앞 논에서는 추수가 한창입니다 . 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는게 실감이 납니다...
농부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며..
막내인 저에게 처음 현장인 이번 현장을 마무리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임하여
저 농부들처럼 값진 결실을 맺고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오늘은 수호천사 팀이 어떤 작업을 진행하였는지 사진과 함께 보시겠습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팀장님과 팀원들의 미팅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어제 일과를 마치기 전 집 안의 창문을 모두 닫아놓고 일과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열화상 카메라로 단열재가 잘 충진이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함인데요~
1층엔 아직 현관문이 시공되지 않은 상태라 ..
오늘 아침에 2층 먼저 열화상 카메라로 단열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2층 포치 해더부분 단열 아주 좋습니다~
단열재 시공시 충진이 잘 안될수 있는 릿지(마룻대) 부분도 하나하나 빠짐없이 체크 하였습니다.
단열 상태 매우 좋습니다 ~
외벽부분 단열 아주 좋습니다.
2층 백커 한곳에 단열재 충진이 덜 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단열재 충진이 덜 된 곳에는 바로바로 우레탄 폼을 쏴서 보강을 해줍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확인한 결과 다른 백커들은 이상이 없지만 다른 백커들에도 우레탄 폼을 쏴 단열을 보강해주었습니다 .
단열재가 잘 시공되있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시공한 사람 입장에서 매우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건 제 사진.. ㅎㅎ
1층 단열재 작업 마무리 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작업하니 그 많던 단열재도 금방금방 시공이 끝나버리네요 ..
1층 현관문 시공이 끝나면 1층에도 열화상 카메라로 일일이 단열이 잘 되었나 확인할 예정입니다 .
1층과 2층에 단열재 시공 후 남는 단열재들로 2층 실링 부분 위에 사진처럼 한번 더 단열재를 덮어주어 단열을 더 챙겼습니다 . 2층 실링 위에 올린 단열재들은 osb 합판을 재단 후 고정하였습니다.
1층 현관문 포치 기둥에 오일 스테인을 발라서 습으로 부터 목재를 보호하였습니다.
추후 징크로 마감 예정입니다.
화장실 , 다용도실 아쿠아 패널 시공 전 타이백을 시공을 하였습니다.
아쿠아 패널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아래는 아쿠아 패널에 대한 설명입니다.
출처 : 대림우드
계단실 옆 화장실 아쿠아 패널 시공한 사진입니다~
아쿠아 패널 시공 후 피스 자리에 실리콘 시공 후 오토 플렉스로 방수처리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마감재 가공에 열중하시는 팀장님 ..
매번 느끼지만 팀장님은 사진을 참 잘 찍으시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팀장님이 구입하신 새로운 장비 [울트라맥스 수유성 겸용 무선 스프레이] 라는 장비인데..
우리 현장에서 2 번째로 비싼 ..
팀장님이 이 장비를 구입하시고 , 목재에 오일 스테인을 바르는 시간이 2배 아니 3배로 단축되셨다고 ...ㅎ ㅎ
추후 주차장 페인트도 이 새로운 녀석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오늘 낮에는 햇빛이 꽤 뜨거웠는데 , 징크팀도 지붕 위에서 열심히 작업 진행중입니다 .
시공 후 남은 합판과 레인 스크린, 단열재는 반품 하였습니다.
1,2 층 단열재 작업이 끝나고 내일부터는 석고보드 시공에 들어갑니다 .
내일 작업할 석고를 오늘 일과가 끝나기 전 미리 옮겨 놓았습니다 .
오늘 오전 쉬는 시간에 ..
건축주님 내외분께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간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던킨 도너츠 오랜만에 먹는데 되게 맛있더라구요 ㅎㅎ
항상 냉장고도 가득 채워주시고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매일같이 오시던 건축주님이 요 며칠 바쁘셔서 현장에 안 계시니 허전하네요 ..
내일은 오래 계시려나~ ㅎ ㅎ
오늘의 수호천사팀의 시공은 여기까지입니다 .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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