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도곡면 신덕리 솔마루주택 행복한집짓기 54일차 현황입니다.
기온은 많이 올랐는데... 세찬 바람이 불었습니다.
금일근무자
팀장 : 정수호(9시간근무)
부팀장 : 이재경(9시간근무)
팀원 : 손호현,정지원,장시훈 각각 9시간 근무
금일품수(누계품수) : 6품 ( 262.9품 )
금일작업현황
- 안방&드레스룸 마이너스몰딩, 석고시공
- 2층 다락 석고시공
- 지하 화장실 목작업 수정 및 히노끼 루바시공
- 지하 계단 핸드레일 목작업
- 2층 계단 시공중..
명일예정작업
- 안방 석고 마무리
- 2층 석고 마무리
- 지하 석고
- 2층 계단 시공
- 지하 간접조명 목작업
- 징크
이제 1층 석고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습니다...
석고팀 왈 "팀장님 앞으로 마이너스 몰딩 안하면 안돼요? "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드니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이번에 마이너스 몰딩이 많이 힘들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보통 목수들이 목조로만 골조를 하면 가내(직각)은 칼같이 잡고갑니다...왜냐면? 마감과 연관이 있기때문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은 이미 H빔으로 골조를 해놓은 부분에 목조를 입히다 보니 우리뜻대로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내(직각)이 맞지 않아서 석고와 마이너스 몰딩이 만나는 부분의 간격을 최대한 좁혀야하기때문에 힘들어했던겁니다.
계단부분도 지하에서 시작해 1층을 지나서 2층으로 올라가는 중입니다...
계단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공정입니다..
내일 계단 와인더 시공할 자재를 집성해 놓았습니다....
계단 폭이 너무 좁아서 핸드레일을 설치할 수가 없는 구조... 계단옆 벽체를 잘라내고 디자인도 살리면서 핸드레일까지 설치하는 일거양득을 노리는 공사입니다.
2층 다락방 석고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히노끼 루바와, 자작나무 합판을 이용한 마감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금일부터 마감까지 연장근무를 하면서 쭈욱~ 달려봅니다.
수호천사팀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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