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조주택 시공완료현장/1503 용인남사(35평)

150512 [33일차] 마감작업중.. / 목조주택 시공,전원주택 시공

by 수호천사하우징 2015. 5. 13.

 

 

 

하루 하루, 일이 마무리 되어지는 양보다

새롭게 늘어나는 작업량이 많아져 

'마감의 늪'에 빠져드는 기분이 드네요.

 

금일근무자 : 이동환팀장,원천옹,정수호,지영근,이민호

금일품수(누계품수,평당품수) : 5품 (155.75품, 4.4품)

 

- 금일작업내용 : 계단, 베란다, 화장실 천정, 계단참 바닥, 출입문, 씽크대, 현관 입구.

- 남아 있는 작업들  : 퍼티작업, 1,2층 화장실 베란다 방수, 화장실 천정  환풍기 설치,

                               출입문들, 화장실 옆 가구 2개, 미끄럼틀, 아일랜드식탁, 2층 미니월,

                               계단참 난간, 계단참 아래 아이들 놀이공간, 2층 방 계단, 야외 데크

                               1층 바닥 합판 , 그외 무수히 많은 소소한 것들,,,

 

 

 

 

 

씽크대를 올릴 베이스를 민들고 있네요.

 

 

 

1층에서 참으로 오르는 계단인데요. 수납공간도 숨어 있습니다.

 

 

챌판과 디딤판이 하나씩 붙여져 올라가고 보양이 되고 있습니다.

 

 

베란다 후레슁이 끝났습니다.

방수 작업하고 타일 붙이고 난간 작업이 남았네요.

 

 

 

넓은 참인데 독서공간이기도 하고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도 만들어 놓는 답니다.

욕실이 다운되고 바로 위 2층 방 바닥을 올리면서 생긴 공간도 수납할수 있도록 벽을 세우고 들창을 달아야 합니다.

 

 

 

씽크대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문 하나 만드는 데에 많은 공이 들어갑니다.

바닥면이 균일 치 않아 반듯한 문을 만들어 내는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앞으로 6개나 더 만들어야 한다는데,,,

  

 

 

사랑방 천정에 공갈 서까래를 달았습니다.

다보에 칠을 안했네요,,

 

 

일과가 끝날 때 쯤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부지런한 농부는 논물을 가득 채우고 모내기 준비를 하시네요.

 

실내 마감 작업이 남았지만 재단할 만한 공간이  없어

비가 온다는 내일은 쉬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니 술생각이 난답니다.

수호형은 약속이 있어 가고

건축주내외와 읍내의 허름한 선술집에서

아나고에 쐬주를 마시며 축축하게 젖어들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