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15 [12일차] osb합판시공,스트링거시공 / 목조주택 시공,전원주택 시공

 

이틀 간의 휴무 뒤 인지라

몸이  한 결 가벼웠습니다.

운무가 잔뜩하던 대기도 

차차 맑아지더니 정말 딱 좋은 봄 날씨로 바뀌었습니다.

일년 내내 이런 날씨에서 일했으면 좋겠네요.

 

 

바늘구명이라도 찾아서 꼼꼼이 테이핑 해 주었습니다.

'물을 물로 보면 큰코 다친다'

 

 

 

릿지 밴트 시공에 맞게 합판을 재단합니다.

 

 

 

팀장님은 스트링거 작업과 창문 위치를 바꾸는데 열중이네요.

 

 

해를 맨눈으로 쳐다 보아도 자극이 심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에서 느린 탬포의 라틴음악이 잔잔히 흘러나옵니다.

흔들흔들 해가 춤을 추네요.

현장 마무리가 평화롭게 진행되었읍니다.

 

 

 

일과를 마치고 숙취가 없다는 중국술 몇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수호형 우리끼리 마셔서 미안해요"

"돌아오시면 더 좋은 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일 작업내용 : 벽,지붕 합판시공, 스트링거

-명일 작업내용  :  bt 비계 설치, 타이벡 

- 금일 작업자 : 이동환 팀장, 지영근,원천옹, 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