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09(월) [양양4호(강현B)] 28일차 외벽 합판 시공 및 지붕 합판 시공 [수호천사하우징] [직영건축] [목조주택] [전원주택]
2504 양양4호(강현B ) 107평
날씨: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 성 일 (8시간)
부 팀 장: 최 영 광 (8시간)
팀 원 : 조 길 환 (휴무), 김 완 태 (8시간), 신 혁 (8시간)
지 원 : 문 병 선 (8시간), 노 채 헌 (8시간), 최 정 현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7 품 (총 178.5품)
금일 작업 현황
- 외벽 합판 시공
- 지붕 합판 시공
다음 예정작업
- 외벽 합판 시공
- 지붕 합판 시공
- 지붕 방수 시트 시공
- 기밀 테이핑 시공
양양 4호 강현B 28일차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고 활기를 가진 마음 가짐이나 언제나와 같은 꾸준한 시공을 이어가보려 합니다.
금일의 주된 시공으로 지붕 합판 시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지붕 합판은 LP사의 테크쉴드로 합판 안쪽 면에 얇은 알루미늄층이 적용되어 있어,
태양 복사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여름철 실내 온도 상승을 줄여줍니다.
결과적으로 에너지 효율이 향상되며,
보다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주거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목조 주택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지붕의 형태를 보다 더 자유롭게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 현장의 지붕은 다채로운 모임 지붕으로 아름다운 형태만큼 다양한 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각이 많은 만큼 노련하고 섬세하게, 또 효율적인 시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힘차게 일이 진행되어 지붕 시공의 70프로가 완료되었습니다.
합판 클립을 사용하여 목재 특유의 수축과 팽창에 대비 하기위해 사이간 간격을 주고 못총을 격발할 때
깊게 박히지 않게 설정한 후 망치질을 통하여 합판의 결속력을 높입니다.
그리고 지붕 아래쪽에선 외벽 합판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합판 시공에 앞서 외벽 사이사이 단열재를 충진해주었습니다. 목조 주택은 큰 매력을 가진 만큼 충실히 지켜주어야만 하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몇가지 예로 건물이 숨을 쉴수 있도록 통기층을 내어주고, 수분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물길을 내어주고, 단열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단열 시공이 까다로운 틈새와 모서리 부분을 스프레이 폼을 통하여 효율적이고 빈틈없이 충진해 주었습니다.
지붕 시공때와 마찬가지로 합판 클립을 사용하여 수축과 팽창에 대비하여 줍니다.
합판은 웨더로직 합판으로 자체적으로 방습 및 방수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공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외벽체 또한 속도를 내어 대부분 완료가 된 형태입니다.
내일 나머지 부분을 완료한뒤 기밀 테이프 등 나머지 작업이 이어질 것입니다.
창호 위치의 개구부를 오픈 시켜주었습니다.
벽체에 합판을 한겹 감싸니 시공 팀원들과 건축주님의 머릿속 집의 형태가 보다 더 뚜렷히 다가옵니다.
집의 근간이 되는 골조 공정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내일과 남은 주간도 힘을 내어 섬세하여 튼튼한 또한 효율적인 시공을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