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29 (목) [양양4호(강현B)] 18일차 박공 벽 시공, 서까래 시공 ,서까래 재단 등 [수호천사하우징] [직영건축] [목조주택] [전원주택]
2504 양양4호(강현B ) 107평

날씨: 흐림 후 맑음
-금일 근무자
팀 장 : 문 성 일 (8시간)
부 팀 장: 최 영 광 (8시간)
팀 원 : 조 길 환 (8시간), 김 완 태 (8시간), 신 혁 (8시간)
지 원 : 문 병 선 (8시간), 최 정 현 (8시간)
금일품수 (누계) : 7 품 (총 109.5품)
금일 작업 현황
- 다락 월 시공
- 서까래 시공
- 서까래 재단
다음 예정작업
- 서까래 시공
- 서까래 재단
양양 4호 강현B 18일차
오늘은 지붕 골조 작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힙 서까래 시공에 집중한 하루였습니다.
서까래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올리고,
실을 당겨가며 직진도를 꼼꼼히 맞췄습니다.
점점 형태를 갖춰가는 지붕을 보며 뿌듯함도 커졌습니다.

다락 벽체 시공을 모두 마친 후,
정확한 수직과 수평을 맞추기 위해 가새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단단하고 반듯한 구조를 위한 과정입니다.

지붕 골조 작업을 위한 서까래 재단과 레이아웃을 진행 중입니다.
도면에 맞춰 각도와 길이를 정밀하게 맞추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준비해가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서까래 시공이 시작 되었습니다.
힙 서까래 부터 시공되었는데요
힙서까래는 힙지붕 구조에서 지붕의 모서리를 따라 설치되는 대각선 서까래로,
지붕의 중심에서 외곽 모서리까지 사선으로 뻗으며 다른 서까래들이 만나는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주로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 평면 위에 지붕의 네 모서리가 경사져 내려가는 구조에서 사용되며,
지붕의 전체 형태를 안정감 있게 형성하는 데 중요한 부재입니다.

스팬이 긴 구조라 한 번 더 정밀하게 체크하며 작업했습니다.
지붕 라인이 전체적으로 잘 잡힌 모습입니다.
전체 사진을 통해 균형 잡힌 구조가 한눈에 보입니다.



힙 서까래 시공을 마친 후 실을 띄워 직진도를 꼼꼼히 확인했습니다.
지붕의 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정밀하게 조정하며
직진도를 정확히 맞춰 안정감 있게 마무리했습니다.


하늘 아래 가장 먼저 올라가는 지붕의 선,
그 선을 정확히 잡아내기 위해
오늘도 눈과 손끝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수고가 집의 모양을 만드는 과정이죠.
내일도 흔들림 없는 구조를 향해 계속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