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시공완료현장/2301인천영종도 운서동 62평

230222 [영종도 운서동] 19일차 세라믹 사이딩 시공, 설비 시공, 내부 목작업 등 [수호천사하우징] [직영건축] [목조주택]

수호천사하우징 2023. 2. 23. 04:29

날씨: 맑음

대표빌더 : 정수호 (8시간)

부팀장 : 손호현 (8시간)

팀 원 : 오경택 (8시간), 최영광 (8시간), 김종협 (8시간)

지 원 : 정태영 (8시간), 권재홍 (8시간), 김승우 (8시간), 조길환(8시간)

금일품수 (누계) : 9.00품 (총 165.875품)

금일 작업현황​

- 세라믹 사이딩 시공

- 배관 설비 시공

- 내부 목작업

내일 예정작업

- 세라믹 사이딩 시공

- 내부 목작업

안녕하세요, 영종도 운서동 직영집짓기 19일차입니다.

3일간의 휴무를 마치고 현장에 복귀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현장인데 낯설음 보다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제가 느끼는 편안함처럼 건축주분들께는 훨씬 더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 집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작업부터 외벽 마감재인 세라믹 사이딩 시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까지 각 벽체의 세라믹 사이딩 기준이 되어줄 스타터 작업과 하단부 첫 장들이 시공되었습니다.

세라믹 사이딩 시공은 아이큐브 퓨제(i-cube FUGE)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대림우드

이번 주에는 본격적으로 각 벽면의 세라믹 사이딩 시공에 매진할 계획이며, 각 벽면에서 동시다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사이딩 시공 작업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는 재단입니다.

신중하게 재단하는 모습

아이큐브 세라믹 사이딩은 패널 한 장 한 장의 크기가 정해져 있기에 시공 시 벽체의 크기를 맞추기 위해 혹은 벽체 중간 창호의 존재에 따라 각각의 패널을 정확하게 재단하여 시공합니다.

또한, 재단 시 지켜줘야 하는 사항 중 하나는 세라믹 사이딩 절단 후 생기는 분진이 패널에 붙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분진이 나중에 비가 올 때 늘러붙어 백화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재단 후 항상 털어내주고 시공합니다.

아이큐브 시공중인 모습

신중하게 간격, 단차 등을 확인하며 시공중인 모습

패널 한 장 한 장 시공할 때마다 매번 위아래 좌우 단차가 나는 지 간격이 벌어졌는지, 라인은 맞는 지 등을 확인하고 시공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마감재 시공이기 때문에 소홀히 작업할 수가 없습니다.

처마 밑 혹은 창호 주변 등은 패널의 정해진 크기와 다르기 때문에 절단면이 생길 수 밖에 없으며, 이런 곳에는 전용 클립을 이용하여 고정할 수 없기에 공간이격을 위해 스페이서라는 것을 시공하고 전용 못으로 고정해줍니다.

고정 클립을 사용할 수 없는 곳에 스페이서를 활용하여 시공하는 모습

아이큐브 고정용 전용 못

전용 못이 시공된 모습

전용 못은 저대로 마감되는 것이 아니고, 이후에 아이큐브 전용 도료를 이용하여 터치업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시공이 진행되면 사진과 함께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패널 접합부에 추가로 상 작업을 하고 고정클립을 시공한 모습

아이큐브 패널과 패널이 만나는 접합부에도 추가적인 상 작업을 하고, 고정클립을 추가로 시공하여 패널을 꼼꼼하게 고정하였습니다.

오늘 내부에서는 설비팀도 오셔서 배관 작업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부 목작업 중 하나로 전등 설치를 위한 상 작업도 추가로 진행되었습니다.

설치가 용이한 위치에 약간의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여유있게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공자 입장에서는 매번 반복되는 작업이라 무심결에 소홀해 질 수 있습니다.

모든 작업을 항상 처음하듯이 정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빌더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https://youtu.be/_8x-_PVq_A0

https://youtu.be/iWEHu4eRBfE